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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페스티벌 D-4…후원 열기 속 막바지 카운트다운

    변성한2026년 9월 15일9월 15일
    코리안페스티벌 D-4…후원 열기 속 막바지 카운트다운

    사진: 코리안페스티벌 D-4…후원 열기 속 막바지 카운트다운 관련 이미지

    올해 페스티벌은 한인사회 내부 행사를 넘어 귀넷카운티를 대표하는 다문화 축제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의 맛과 멋, K팝의 흥이 어우러질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19일 토요일과 2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 야외 광장에서 올해 축제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으며, 약 150개의 홍보·판매 부스와 문화체험장, 먹거리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한인 기업들의 후원도 절정에 달하고 있다. WNB팩토리는 14일 2만 달러, 아씨마켓과 리브라더스는 각각 1만 달러를 후원했다. 앞서 남대문 파머스마켓과 풀무원, GMC블루서비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등도 지원에 나섰고, 왕글로벌과 바디프랜드는 식품과 물품을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현장 운영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재단은 지난 12일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행사 동선과 체크인, 문화체험관 운영, 안전 대응요령 등을 교육했다. 약 300명이 자원봉사를 신청했으며,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아리랑 플래시몹도 연습했다.

    귀넷카운티 역시 재단 측과 급수시설과 인허가, 소화전 위치, 경찰 및 소방 배치 등 공공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 주관하고 귀넷카운티 정부와 애틀랜타한인회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 등도 지원한다.

    볼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무대에는 청각장애 K팝 아이돌 그룹 빅오션을 비롯해 from20, 강유찬 등 K팝 팀이 출연하고, 왕실한복쇼와 국악, 사물놀이, 태권도, 합창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이 이어진다. 한복과 붓글씨, 전통놀이, 한궁, 전통혼례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한인사회 내부 행사를 넘어 귀넷카운티를 대표하는 다문화 축제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후원금이 모이고, 자원봉사자들이 동선을 익히고, 무대와 안전계획까지 마지막 퍼즐을 맞추면서 준비의 시간은 이제 카운트다운으로 바뀌었다. 오는 주말 귀넷플레이스몰은 K-푸드와 K팝, 전통문화와 한인사회의 저력이 한데 어우러지는 거대한 ‘코리아 타운’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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