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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서양·태평양도 개명'…'트럼프양' 거론

    편집국2026년 10월 11일6시간 전
    트럼프 '대서양·태평양도 개명'…'트럼프양' 거론

    사진: 트럼프 '대서양·태평양도 개명'…'트럼프양' 거론 관련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만과 온타리오호에 이어 대서양과 태평양의 명칭 변경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트럼프양' 등의 명칭을 언급하며 퇴임 전 대양과 강의 이름을 바꾸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만과 온타리오호에 이어 대서양과 태평양의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거론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테네시주 유세에서 아메리카만과 아메리카호를 언급한 뒤, 대양과 강도 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양'이나 '아메리카양' 같은 명칭을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하기 전에 대양 하나와 멋진 강의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서양이나 태평양의 명칭 변경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이름을 농담조로 언급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꾸는 행정명령을 통해 멕시코와 외교적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또한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변경하도록 지시하며 캐나다를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행정권을 발동해 주요 지형의 명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 온라인 지도 서비스 업체들도 대통령이 새로 정한 명칭을 대체로 수용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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