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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거주 외국인 384만 명 역대 최대… 한국계 3위 하락

    편집국2026년 10월 8일6시간 전
    일본 거주 외국인 384만 명 역대 최대… 한국계 3위 하락

    사진: 일본 거주 외국인 384만 명 역대 최대… 한국계 3위 하락 관련 이미지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가 384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인 체류자가 급증하며 한국계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동남아 출신 노동자 유입도 대폭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외국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들의 인력 부족 도산은 오히려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일본 인구주택총조사 분석 결과, 일본 내 외국인 인구가 384만 명으로 지난 2020년 조사 대비 약 40% 늘어났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3.1%로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92만 3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베트남인이 직전 조사보다 59% 급증한 60만 9천여 명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기존 2위였던 한국과 조선적 체류자는 39만 8천여 명으로 8.3% 감소하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이들의 65세 이상 고령화율은 30.6%에 달해 일본 전체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아 주요국 출신의 증가세도 두드러졌습니다. 미얀마인과 인도네시아인 체류자가 각각 5.7배와 4배 폭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일할 수 있는 생산연령인구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외국인 유입 확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들이 겪는 구인난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일본 기업의 도산 건수는 240건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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