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홈/한국 뉴스/교육위 국감, 산하기관장 거취 두고 여야 날 선 공방

    교육위 국감, 산하기관장 거취 두고 여야 날 선 공방

    편집국2026년 10월 12일3시간 전
    교육위 국감, 산하기관장 거취 두고 여야 날 선 공방

    사진: 교육위 국감, 산하기관장 거취 두고 여야 날 선 공방 관련 이미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하기관장들의 거취를 둘러싸고 여야가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등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전 정권 인사에 대한 무리한 해임 시도라며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산하 기관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과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의 거취를 두고 온종일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지향 이사장이 친일 편향 논란을 일으킨 포럼을 운영하고 예산을 방만하게 관리했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 정부 인사들에 대한 부당한 쫓아내기라며 박 이사장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응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지향 이사장의 해임 추진에 청와대 비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교육부 관계자는 청와대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며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한 여야는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는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의 해임 추진을 두고도 맞섰습니다. 민주당은 신속한 해임과 위증 고발을 촉구한 반면, 야당은 정권 교체에 따른 표적 해임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수능 문항 거래 혐의를 받고 있으나 국감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이른바 '일타강사' 조정식 씨를 오는 23일 종합국정감사 증인으로 다시 채택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