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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기업환경 13년 연속 정상…전국 1위 지켰다

    변성한2026년 9월 28일9월 28일
    조지아주, 기업환경 13년 연속 정상…전국 1위 지켰다

    사진: 조지아주, 기업환경 13년 연속 정상…전국 1위 지켰다 관련 이미지

    조지아주는 종합순위뿐 아니라 숙련 제조인력 확보, 협력적이고 신속한 주·지방정부 대응, 사업 착수 속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는 23일, 기업입지 전문지 ‘에어리어 디벨롭먼트(Area Development)’가 발표한 2026년 ‘기업하기 좋은 주(Top States for Doing Business)’ 평가에서 조지아주가 1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미 전역의 주요 기업입지 컨설턴트 약 50명이 각 주의 인력과 정부 지원, 인프라, 사업환경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지아주는 종합순위뿐 아니라 숙련 제조인력 확보, 협력적이고 신속한 주·지방정부 대응, 사업 착수 속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업이 부지를 선정한 뒤 실제 공장이나 사업장을 가동하기까지 걸리는 이른바 ‘스피드 투 마켓’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혔다. 조지아주는 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용지를 미리 정비하는 농촌 산업부지 개발 지원사업(Rural Site Development Initiative)에 지금까지 2천800만 달러를 투입하는 등 사업 준비기간 단축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조지아주 경제개발부가 지원한 2026 회계연도 기업 신규진출과 확장사업은 436건, 투자 예정액은 약 35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약 2만5천300개의 민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주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전체 프로젝트의 79%는 이미 조지아주에서 사업 중인 기업들의 추가 투자였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확보한 인력과 산업부지, 민관 협력체계가 앞으로도 조지아주의 투자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과는 Area Development가 기업입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평가라는 점에서 다른 기관의 경제·기업환경 순위와는 평가기준과 결과가 다를 수 있다.

    13년 연속 1위라는 기록과 함께 최근 대규모 기업 투자가 실제 고용과 지역경제 성장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앞으로 조지아주 경제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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