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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항만청, 1억 3,400만 달러 규모 내륙항 ‘블루릿지 커넥터’ 건설 박차

    변성한2026년 5월 5일5월 5일
    조지아 항만청, 1억 3,400만 달러 규모 내륙항 ‘블루릿지 커넥터’ 건설 박차

    사진: 조지아 항만청, 1억 3,400만 달러 규모 내륙항 ‘블루릿지 커넥터’ 건설 박차 관련 이미지

    서배너 항과 북동부 조지아주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대륙 철도 허브 역할 수행

     조지아 항만청(GPA)이 북동부 조지아주 물류의 핵심 거점이 될 신규 내륙항(Inland Port)인 ‘블루릿지 커넥터(Blue Ridge Connector)’ 건설에 1억 3,400만 달러를 투입하며 내륙 철도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지아주 홀 카운티 게인즈빌(Gainesville) 인근에 위치한 이 시설은 서배너 항과 북동부 조지아주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대륙 철도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 사업비 1억 3,400만 달러 중 약 4,680만 달러는 연방정부의 항만 인프라 개발 프로그램(PIDP) 보조금으로 충당되었으며, 나머지는 항만청 자체 예산으로 투입되었다.

    블루릿지 커넥터는 노포크 서던(Norfolk Southern) 철도 노선을 통해 서배너 항의 가든 시티 터미널(Garden City Terminal)과 연결된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만 회에 달하는 대형 트럭의 고속도로 운행을 철도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조지아주 내 주요 도로의 정체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 내륙항은 약 104에이커 부지에 조성되어 연간 15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조지아주 북동부 지역에 밀집한 제조 및 유통 기업들은 서배너 항까지 트럭을 보내는 대신, 인근의 블루릿지 커넥터를 통해 수출입 화물을 더 빠르고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리프 린치(Griff Lynch) 조지아 항만청장은 "블루릿지 커넥터는 조지아주의 물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철도를 활용한 내륙 연결성 강화는 우리 항만의 처리 용량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초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현재 공정의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오는 2026년 하반기 공식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블루릿지 커넥터가 완공되면 서배너 항의 물동량 처리 효율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게인즈빌 일대는 조지아주 물류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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