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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특사단, 우크라전 교착 타개할 새 평화 구상 제안

    편집국2026년 10월 9일5시간 전
    트럼프 특사단, 우크라전 교착 타개할 새 평화 구상 제안

    사진: 트럼프 특사단, 우크라전 교착 타개할 새 평화 구상 제안 관련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단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평화 안건을 제시합니다. 특사단은 우크라이나 측과 만나 에너지 시설 및 곡물 운송 공격 중단을 포함한 부분 휴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단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새로운 평화 구상을 제안합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는 마이애미에서 종전 방안을 공식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사단은 현지 시간 9일 마이애미에서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 및 유럽 안보 당국자들과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전황의 교착 상태를 깨뜨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구상에는 양국이 서로의 에너지 기반 시설과 곡물 운송 선박을 겨냥해 벌여온 공격을 중단하는 '부분 휴전'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사단은 이번 회동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사전 보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일단 미국의 구상에 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 에너지 및 곡물 분야의 휴전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아직 별다른 휴전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미 특사단은 이달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직접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미국의 이번 중재 노력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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