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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러 제재 완화에 공화당 내부서도 반발 속출

    편집국2026년 10월 11일7시간 전
    트럼프 대러 제재 완화에 공화당 내부서도 반발 속출

    사진: 트럼프 대러 제재 완화에 공화당 내부서도 반발 속출 관련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러시아 제재를 완화하고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하기로 합의하자 미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내 주요 의원들은 러시아에 대한 양보는 중대한 실책이라며 석유 수입 차단 법안까지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과 한시적 대러 제재 완화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미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주 연방 상원의원에 출마한 마이크 로저스 전 하원의원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단 한 치의 양보도 해선 안 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 방식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알래스카주의 댄 설리번 상원의원 역시 고유가 문제의 해답은 미국의 에너지 주도권 확보에 있다며,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대신 알래스카의 생산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네브래스카주의 돈 베이컨 하원의원도 침공과 폭격을 일삼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완화는 대통령의 중대한 실책이라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또한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하원의원은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차단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하원 본회의 표결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 공급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미 정부는 이에 따라 한시적인 대러 제재 완화 조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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