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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주미대사·이준호 총영사 테네시 방문… 비자 확대 및 동포 현안 논의

    변성한2026년 5월 20일5월 20일
    강경화 주미대사·이준호 총영사 테네시 방문… 비자 확대 및 동포 현안 논의

    사진: 강경화 주미대사·이준호 총영사 테네시 방문… 비자 확대 및 동포 현안 논의 관련 이미지

    강경화 주미한국대사와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가 지난 18 일 테네시주 내슈빌을 방문해 지역 한인사회 지도자 및 경제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이번 방문은 강 대사가 직접 미국 내 지역을 순회하며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첫 공식 일정의 시작점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 내슈…

    강경화 주미한국대사와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가 지난 18일 테네시주 내슈빌을 방문해 지역 한인사회 지도자 및 경제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강 대사가 직접 미국 내 지역을 순회하며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첫 공식 일정의 시작점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내슈빌 소재 한식당 ‘ONDA’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대자동차, LG,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의 활발한 진출과 투자 확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테네시 한인사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경화 대사는 한국 기업들과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한미동맹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평가하며 동포사회와 기업들의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호 총영사 역시 테네시가 한인 위상이 크게 높아진 매우 중요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현지 공장 운영과 인력 파견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한국인 전문인력 비자 확대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졌습니다. 강 대사는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미국 의회 및 행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관련 법률안 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동포들은 한국 온라인 업무 처리 시의 본인 인증 절차 문제, 선천적 복수국적을 가진 한인 2세 청년들의 국적 포기 문제, 그리고 지역 한글학교 운영의 어려움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대사관 측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테네시 지역이 한미 간 경제·문화·교육 교류의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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