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전 세계 180여 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강화하고, 동포들의 삶과 애환을 문학적 언어로 승화시켜 내국인과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분야는 시, 단편소설, 수필 및 수기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거주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현지에 장기 체류 중인 재외동포다. 특히 미래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만 7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 부문의 경우, 5년 이상 장기 체류자부터 응모가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접수 기간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밤 11시 59분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포는 재외동포 협력망인 ‘코리안넷(korean.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총상금은 2,950만 원에 달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수상자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된다.
재외동포청은 초청 수상자들에게 왕복 항공료와 숙박비, 식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측은 "애틀랜타를 비롯한 동남부 지역의 역량 있는 동포 작가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모국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