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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적 래퍼 투팍 살해 주범, 무기징역 선고 앞둬

    편집국2026년 10월 13일3시간 전
    전설적 래퍼 투팍 살해 주범, 무기징역 선고 앞둬

    사진: 전설적 래퍼 투팍 살해 주범, 무기징역 선고 앞둬 관련 이미지

    전설적인 랩 스타 투팍 샤커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드웨인 '키프 D' 데이비스의 선고 공판이 화요일에 열립니다. 1급 살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데이비스는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발생 30여 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는 유일한 인물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1996년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래퍼 투팍 샤커 피살 사건의 주범 드웨인 '키프 D' 데이비스에 대한 최종 선고 공판이 화요일 진행됩니다. 올해 예순세 살인 데이비스는 지난 8월 총기를 사용한 1급 살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전망입니다.

    사건 당시 25세였던 투팍은 음반 제작자 슈그 나이트의 차량 보조석에 타고 있다가, 정차 중이던 캐딜락에서 난사된 총탄에 맞아 끝내 숨졌습니다. 수십 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이 사건은 데이비스가 2019년 자서전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범행 개입을 스스로 밝히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검찰은 데이비스가 갱단 간의 파벌 싸움 과정에서 보복을 위해 범행을 주도하고 총기를 제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변호인은 데이비스가 돈을 벌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며 물증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배심원단은 사흘 만에 유죄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선고 공판에서는 오랜 기간 고통받아 온 투팍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데이비스가 지난 세월 동안 범행을 자랑하며 유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재판 과정에서는 힙합 모굴 션 '디디' 콤스의 연루 의혹도 거론됐으나, 검찰 측은 현재로서는 추가 기소를 위한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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