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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EU 제재 논의 앞두고 "경제무역 대화 계속하자"

    편집국2026년 10월 14일4시간 전
    中, EU 제재 논의 앞두고 "경제무역 대화 계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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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이 대중국 무역 규제책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정부가 EU 측에 지속적인 경제무역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프랑스 외교수석을 만나 양측 간 관계 발전과 무역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최근 차량 수출 제한 합의를 두고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도…

    유럽연합이 중국을 상대로 강력한 무역 제재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지속적인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중국 허리펑 부총리는 베이징에서 프랑스의 에마뉘엘 본 대통령 외교수석을 만나 대중국 경제 무역 관계를 논의했습니다. 허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EU와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양측 관계에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본 외교수석도 양국 간 무역 투자 협상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경제 무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길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유럽연합 정상들은 곧 열릴 이사회 회의에서 이른바 'EU판 미국 무역법 301조' 등 대중국 견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 등이 이러한 제재안 추진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국과 EU는 최근 협상을 통해 내년 중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의 EU 수출을 35만 대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당초 올해 수입 예상량인 80만 대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그러나 유럽의 주요 싱크탱크는 대중 무역 적자 규모에 비해 자동차 수출 감소 폭이 미미하다며, 이번 합의가 실질적인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엔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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