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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사무차장, 한국 성장 과제로 생산성·인적 자원·개방성 제시

    편집국2026년 11월 4일2시간 전
    OECD 사무차장, 한국 성장 과제로 생산성·인적 자원·개방성 제시

    사진: OECD 사무차장, 한국 성장 과제로 생산성·인적 자원·개방성 제시 관련 이미지

    프란티섹 루지치카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차장이 한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로 생산성, 인적자원, 개방성을 제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확대와 평생학습 강화, 교역 다변화 등을 강조했다.

    프란티섹 루지치카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차장이 한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생산성, 인적 자원, 개방성을 제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확대와 노동 시장 개선, 교역 다변화를 강조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관련된 정책 방향을 짚었다.

    루지치카 사무차장은 4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 30주년 기념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지난 30년간 위기 속에서도 개혁과 혁신을 통해 경제적 회복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을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고 서비스업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적 자원 분야에서는 평생 학습 강화와 노동 시장 이중 구조 개선을, 개방성 분야에서는 교역 다변화와 국제 협력 확대를 제시했다. 미래의 경제적 충격에 미리 대비하고 성장의 성과가 사회 전반으로 퍼져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환영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을 외교적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공급망 재편,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책임 있고 인간 중심적인 인공지능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반도체 수출과 설비투자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세를 잠재성장률 반등으로 이어가기 위해 첨단 분야 민간 투자 촉진,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규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태웅 주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는 인공지능과 기술 혁신을 통한 잠재성장률 제고를 2027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의 핵심 의제로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와의 동행 30년과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마련했다. 지난 30년간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성장 잠재력 확충과 구조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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