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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국감, 좌석 부족·요금 인하 논란 집중 지적

    편집국2026년 10월 13일3시간 전
    코레일 국감, 좌석 부족·요금 인하 논란 집중 지적

    사진: 코레일 국감, 좌석 부족·요금 인하 논란 집중 지적 관련 이미지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철도공사의 좌석 부족 문제와 위험한 정원 초과 운행이 강하게 지적됐습니다. 아울러 철도 운임 인하에 따른 재무 악화 우려와 다가오는 철도노조 파업 대책 마련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좌석 부족과 안전 문제, 요금 정책 등을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KTX 이용객이 최근 급증한 반면 공급 좌석은 5% 늘어나는 데 그쳐 심각한 표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전용기 의원은 지난 설 연휴 당시 KTX 열차가 자체 최대 승차 인원을 초과한 채 고속 구간을 달렸다며 안전사고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코레일과 에스알 통합에 따른 운임 10% 인하 조치에 대해서도 재무 구조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유상범 의원은 부채가 쌓이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요금을 내리고 3년 뒤 다시 올리려는 계획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통합 이익을 국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취지였다며, 내년에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20일로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우려에 대해, 코레일 측은 대체 인력을 투입해 최소 75%의 운행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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