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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한국학교 제31회 졸업식 성료… 주 의회 공로 결의안 전달

    변성한2026년 5월 11일5월 11일
    애틀랜타 한국학교 제31회 졸업식 성료… 주 의회 공로 결의안 전달

    사진: 애틀랜타 한국학교 제31회 졸업식 성료… 주 의회 공로 결의안 전달 관련 이미지

    졸업생 대표 성지유 학생, "한국 역사와 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국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제31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10학년으로 진학하는 졸업생 18명을 격려했다.

    고은양 교장은 "45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장이 가능했다"며 학부모와 교사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학교가 우리 다음세대들의 더욱 큰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역시 주말마다 한국어 학습에 매진한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따뜻한 축사를 건넸다.

    특히 이날 홍수정 주 하원의원은 애틀랜타 한국학교의 45년 역사와 지역 사회 기여도를 기리는 주 하원 결의안을 고은양 교장에게 직접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홍 의원은 본인의 이민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김경숙 전 교장 장학금을 받은 성지유 학생을 비롯해 경복고 동문회 장학금 등 다양한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한 15년 근속한 송미령 교사와 10년 근속한 노영미 교사에게는 감사의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졸업생 대표 성지유 학생은 답사를 통해 "한국 역사와 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국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졸업 후에도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며 두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졸업생들이 무대에 올라 학사모를 높이 던지며 환호하는 것으로 이날 축제의 대미가 장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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