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홈/한국 뉴스/원/달러 환율 1,343.8원…약 2주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 1,343.8원…약 2주 만에 최고

    편집국2026년 11월 2일6시간 전
    원/달러 환율 1,343.8원…약 2주 만에 최고

    사진: 원/달러 환율 1,343.8원…약 2주 만에 최고 관련 이미지

    서울 외환시장에서 2일 원/달러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가 1,343.8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5원 올랐다. 연합뉴스는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도 대금 송금과 연기금의 해외투자 물량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전했다.

    원/달러 환율이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340원대로 올라 약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환율은 1,343.8원으로, 달러와 원화를 바꾸는 사람에게 환율 변동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수준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같은 시간보다 9.5원 올랐다. 이 기준으로는 지난달 15일의 1,344.6원 이후 가장 높다. 환율은 1,335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12시 21분께 1,347.2원까지 올랐으며, 장중 고가로도 지난달 16일의 1,348.0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는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 주문이 줄어든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도 대금 송금과 국내 연기금의 해외 투자 물량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전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연말 회계 마감을 앞둔 외국계 투자자들이 주식 매도 대금을 송금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환율 하락을 고려하면 연기금이 해외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환율 상승 원인에 관한 전문가들의 추정이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101.879로 0.098 올랐다. 연합뉴스는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됐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카타르 중재단은 양국의 직접 협상 재개를 위한 합의를 끌어내려 이란에서 12시간 넘게 협상했으며, 한 외교 소식통은 긍정적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 주식을 중심으로 함께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한 뒤 반등해 2.24% 오른 5,859.08에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천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엔/달러 환율은 0.29엔 오른 157.89엔, 원/엔 재정환율은 4.38원 오른 100엔당 851.12원이었다.

    이 기사 공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