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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국감서 '수시 먹통' 사태 관련 교육부·대행사 강력 질타

    편집국2026년 10월 12일1시간 전
    여야, 국감서 '수시 먹통' 사태 관련 교육부·대행사 강력 질타

    사진: 여야, 국감서 '수시 먹통' 사태 관련 교육부·대행사 강력 질타 관련 이미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최근 발생한 대학 '수시 원서 접수 장애' 사태에 대해 교육부와 대행사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여야는 사태 원인을 두고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와 독점적 계약 구조를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습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원인 규명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진…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른바 '수시 먹통'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와 원서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여야 위원들은 수시 원서 접수 장애의 원인을 두고 교육부와 유웨이 측의 설명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점을 집요하게 추궁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희정 교육위원장은 사태 원인에 대해 주무 부처와 담당 회사가 책임을 서로 미루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입시 대행사의 독점 계약 구조와 담합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대다수 대학이 특정 대행사 한 곳과만 단독 계약을 맺고 있어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비상 대응이 불가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미온적인 대행사 측을 향한 강한 압박도 이어졌습니다. 여당 간사인 고민정 의원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고발이나 압수수색 수순으로 갈 수 있다며 원만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정부 측의 영세한 조사 인력 구성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서범수 의원은 단 6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으로는 철저한 조사가 불가능하다며 교육부의 안일한 대처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에 야당 간사인 이인선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네이버 등 전문 기관이 참여하는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단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교협과 유웨이 대표는 국회의 결정에 적극 따르고 협조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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