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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PC용 D램 가격 5.77% 상승…낸드는 보합

    편집국2026년 10월 30일4시간 전
    10월 PC용 D램 가격 5.77% 상승…낸드는 보합

    사진: 10월 PC용 D램 가격 5.77% 상승…낸드는 보합 관련 이미지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월 PC용 D램 범용제품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5.77% 오른 27.5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모리카드·저장장치용 낸드 범용제품 가격은 30.61달러로 전월과 같아 21개월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공급 감소에 PC용 D램 최고치…낸드 가격은 전월 수준 유지

    10월 PC용 D램 범용 제품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전월보다 5.77% 오른 27.5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메모리카드와 저장장치에 쓰이는 낸드 범용 제품 가격은 전월과 같아 21개월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연합뉴스가 30일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개인용 컴퓨터에 쓰이는 디디알4 8기가비트 제품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7.5달러였다. 전월 26달러에서 5.77% 오른 수치다. 고정거래가격은 메모리 업체와 고객사가 계약을 통해 정하는 거래가격이다. 기사 제목의 상승률은 5.8%로 반올림해 표기됐다.

    메모리카드와 범용 직렬버스 저장장치에 쓰이는 128기가비트 멀티레벨셀 낸드 제품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0.61달러로 전월과 동일했다. 연합뉴스는 높은 가격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낸드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같은 달 두 메모리 제품의 가격 흐름이 엇갈린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 공급업체들이 생산능력을 서버용 메모리로 돌리면서 PC용 D램 공급이 계속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등 한국 업체의 내년 PC용 D램 생산량이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 상황에 따라 감소 폭이 40%를 넘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트렌드포스는 수급 불균형을 근거로 올해 4분기 PC용 D램 계약가격이 전 분기보다 13∼18% 오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낸드 시장에 대해서는 멀티레벨셀 제품 가격이 이미 높고 물량 확보도 어려워 고객사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싱글레벨셀 제품으로 옮기거나 트리플레벨셀 제품으로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는 4분기 멀티레벨셀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정체되거나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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