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소비지출 수치만 증가 고물가로 올들어 첫 감소 ‘불경기 문턱 우려’
5월 소비지출 0.2% 증가, 물가인상 반영하면 마이너스 0.4% 올들어 첫 감소 미국경제 성장 올 1분기 마이너스 1.6%, 2분기 0%대로 사실상 불경기 미국민들의 소비지출이 아직 수치로는 늘어나고 있으나 물가급등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고금리 속에 미국민 소비가 위축되고 일자리까지 흔들리고 있어 미국경제가 이미 불경기 문턱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물가잡기를 위한 연속금리인상으로 미국경제의 버팀목, 미국민 소비지출이 본격 냉각되고 있어 불경기 문턱까지 […]
바이든 민주독자안 막바지 피치 ‘오바마케어 정부보조 연장 쟁점’
축소안에 무상 프리스쿨, 보육비 지원, 엘더 케어, 유급휴가 등 모두 제외 ACA 오바마케어 정부보조 연장 놓고 막판 힘겨루기 기존의 2조달러 규모의 더나은 미국재건법안을 대폭 축소해 건강과 교육,기후변화에 수천억 달러를 투입하려는 바이든 민주당 독자안이 7월 처리를 위해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3~4세 무상 프리스쿨을 비롯한 교육,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 거의 모두 제외되고 있으며 심지어 ACA 오바마 케어 정부보조를 연장하는 문제도 위태로운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바이든 […]
나토확장 스웨덴, 핀란드 가입, 미군 유럽병력 대폭 증강
스웨덴, 핀란드 트르키에 반대 철화로 공식 가입 초대 미국–폴란드에 미 육군 5군단사령부, 불가리아에 전투여단 나토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으로 32개 동맹으로의 확장을 공식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유럽 주둔 병력을 육해공에서 대폭 증강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나토를 약화시키려다가 오히려 결집과 확장이라는 역작용을 불러 오고 있으며 32개 동맹으로부터 포위되고 있다 지구촌의 안보지형에 다시한번 지각변동이 현실화되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고 무차별 공격을 가하자 […]
미국 주택가격 4월에도 20.4% 상승 ‘5개월만에 첫 둔화’
3월 20.6%에서 4월 20.4% 상승으로 주춤 플로리다 도시들 30%이상 급등, 서부 20%대, 동북부 10%대 미국내 주택가격이 4월에도 전년에 비해 20.4%나 상승했으나 5개월만에 처음으로 둔화돼 향후 추이가 예의주시되고 있다 20대 대도시들 중에서는 9개 도시만 오름세를 보여 절반이상이 다소 냉각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주택가격의 상승폭이 5개월만에 처음으로 주춤해져 앞으로도 계속 냉각될지 촉각을 곤두 세우게 하고 있다 케이스 쉴러 주택지수에 따르면 미국내 주택가격은 4월에 전년에 비해 20.4% 올랐다 3월에는 20.6% 오른바 있어 4월의 상승폭이 약간 둔화된 것이다 […]
조태용 주미대사 ‘선천적 복수국적 동포들 바라는 대로 개선’
9월말까지 동포사회 목소리 전달해 입법에 최대한 반영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상하원 조정과정에서 성사되도록 전력 조태용 신임 주미대사는 한인동포사회의 현안인 선천적 복수국적제도가 동포들이 바라는 대로 개선 입법되고 시행돼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가 곧 상원에서도 최종 성사돼 10년만에 결실을 보도록 연방 의원들을 상대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새 정부의 […]
미국 4월 집값 20%↑…5개월 만에 첫 상승률 둔화
전문가 “집값 상승률 첫 감속 신호…도전적 거시경제 환경” 지난 4월 미국의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갔으나, 가격 오름세가 살짝 둔화하는 조짐도 보였다. 28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4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20.4% 급등했다. 이는 지난 3월 상승률 20.6%보다는 다소 내려간 것이다. 전월보다 집값 상승률이 조금이나마 낮아진 것은 지난해 […]
“세계 자동차업계, 2024년까진 반도체 부족 못 벗어나”
알릭스파트너스 “전기차 붐으로 수요 급증…생산량 못 따라가” 세계 자동차 업계가 일러도 2024년까지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고 dpa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이날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휘발유 등을 쓰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10배 이상 많은 반도체를 사용하는 전기차가 인기몰이를 하는 […]
텍사스 주지사 “이주민 트레일러 죽음은 바이든 탓”
강경 이민정책 고수 애벗 “중앙정부의 국경개방 정책이 참사 불러” 2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텍사스주 남부 샌안토니오의 대형 트레일러 안에서 이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이주민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온 텍사스 주지사가 이번 참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 탓이라고 주장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참사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들의 죽음은 바이든 […]
美 캘리포니아주, 최대 135만원 인플레 구제 수당 지급
경유세 부과 1년 유예 등 21조8천억원 고물가 대책 추진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기름값 상승 등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에게 최대 135만 원 현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구제 수당을 도입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와 주 의회는 전날 이러한 내용의 인플레이션 구제 패키지에 합의했다. 인플레이션 수당은 소득 수준과 부양가족에 따라 최대 1천50달러(약 135만원)까지 […]
백악관, 2년여 만에 내달 19일부터 일반인 경내 관람 정상화
미국 백악관이 다음 달 19일부터 일반인의 경내 관람을 완전 정상화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관람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기존대로 최소 21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지역구 의원이나 상하원의 의회관광 조정관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전 10일 이내 기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등은 관람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마스크는 원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