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폭동 30년 앞두고…한인청소년들 “진상 규명보다 화합” 모임

화랑청소년재단, ‘4·29 LA폭동 30년 기념 정체성 세미나’ 개최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 “한인 청소년, 암흑 세계의 등대 지킴이” 동포 청소년들이 4·29 로스앤젤레스(LA) 폭동 30주년을 맞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둔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은 16일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재단 소속 청소년과 대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4·29 LA 폭동 30주년 기념 정체성 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

“80대이상·여성 화이자 부스터샷 부작용 비율 상대적으로 커”

80대 이상 37% 접종 뒤 약한 부작용 겪어…1%만 병원 치료 필요 80대 이상과 여성(60대 이상)이 화이자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았을 때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UPI통신은 미국 의학협회 국제학술지인 ‘JAMA 네트워크 오픈’이 이날 공개한 통계를 인용해 부스터샷의 부작용 통계를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화이자의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60세 이상 이스라엘인 […]

미국 3월 주택착공 0.3% 증가…또 16년 만에 최다

미국 상무부는 3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0.3% 증가한 179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월에 이어 2006년 이후 최고치 기록을 두 달 연속 갈아치웠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74만 건을 상회한 수치로, 전년 동월보다는 4% 가까이 늘었다. 단독주택 착공이 감소한 반면 아파트를 비롯한 다가구주택이 전체 착공 건수 증가세를 견인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5가구 이상 주택 착공은 […]

23일, 귀넷카운티 ‘지구의 날’ 맞아 재활용품 수거

23일 오전 9시-오후12시, 로렌스빌 소재 쿨레이 필드 귀넷 카운티가 오는 22일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재활용품 수거 행사를 개최한다. 귀넷카운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로렌스빌 소재 쿨레이 필드(Coolray Field, 2500 Buford Drive Lawrenceville, GA 30043)에서 실시한다. 이번 재활용 행사에서 수거하는 용품은 종이, 전자제품, 라텍스 페인트, 의류 및 운동화, 타이어 및 전자 […]

바이든 61만달러 보다 해리스 170만달러로 근 3배 더 벌었다

바이든 부부– 61만달러 벌어 15만달러 납세, 1만 7400달러 기부 해리스 부부-170만달러 벌어 52만달러 납세, 2만 2100달러 기부 임기 첫해였던 2021년 한해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61만달러를 번 데 비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170만달러의 소득을 올려 근 3배나 더 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세로 바이든 부부는 15만달러를, 해리스 부부는 52만달러를 각각 납부한 것으로 신고했다 2021년도 연방 개인소득세 세금보고가 마감되면서 미국의 정부통령의 납세기록도 다시 공개됐다 임기 첫해 였던 2021년 […]

택스 리펀드 주별 큰 격차 ‘대형주 4천달러이상, 소형주 3천달러이하’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4천달러 넘어 메인, 오레건, 버몬트, 아이오와 3천달러 못미쳐  미국민 납세자들의 70%이상이 돌려받는 택스 리펀드, 즉 세금환급금이 주별로 큰 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는 4000달러가 넘는 반면 버지니아, 메릴랜드는 전국평균과 비슷한 3500달러 안팎인데 비해 메인,오레건,버몬트, 아이오와는 3000달러에 못미치고 있다 세금보고가 마감됨에 따라 미국 납세자 1억 6000만 가구의 70%가 넘는 1억 3000만가구는 택스 리펀드, 세금환급금을 받고 있다 올 4월초까지 받은 평균 리펀드는 3225달러로 전년보다 300달러 늘어난 것으로 IRS가 밝혔다 하지만 IRS로부터 돌려받고 있는 택스 리펀드의 평균 환급금은 각주별로 큰 […]

[4월18일 뉴욕유가] 리비아 생산 차질에 3주래 최고

뉴욕유가는 리비아의 국영 석유 시설에 시위대가 난입해 원유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6달러(1.2%) 오른 배럴당 108.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3월 25일 이후 최고치다. 앞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국영 석유 시설에 압둘 하미드 모하메드 드베이바 임시 […]

“뉴저지서 같은 고교 다닌 100여명 희귀암 진단”

학교 인근에서 우라늄 검수 공장 운영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흙이 고등학교로 옮겨졌을 가능성” 같은 고등학교에 다닌 졸업생과 전직 교직원 100여명이 희귀암 진단을 받아 시 당국이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 우드브리지시의 콜로니아 고등학교를 졸업한 알 루피아노는 27세이던 1999년 속귀신경집종이라 불리는 희소한 암 진단을 받았다. 이어 지난 여름 그의 아내와 루피아노의 여동생도 […]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4.1%→3.2%로 대폭 하향 조정

“우크라 전쟁 세계경제에 타격…유럽·중앙아, 가파른 하락세”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 포인트 가까이 하향 조정했다.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18일 컨퍼런스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 전반의 타격으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4.1%에서 3.2%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맬패스 총재는 또 전쟁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5개월간 1천700억 달러(한화 약 210조 […]

美상원의원,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마친 BTS와 팬에 감사 인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네바다주를 대표하는 미국 연방상원의원이 BTS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캐서린 코테즈 매스토 상원의원(민주당)은 지난 17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2주 연속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매진됐다”며 BTS를 축하했다. 이어 “아미(BTS 팬)는 라스베이거스를 장악했고 도시 전역의 수많은 상점을 지원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스티븐 시설랙 네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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