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연합회, 한국전기념공원 추모의벽 건립기금 5만달러 기부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회장 김해성)는 15일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세워지는 추모의벽 건립기금으로 5만 달러(한화 약 6천200만 원)를 기부했다.김해성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선배들의 이름이 추모의 벽에 새겨진다는 사실에 무한한 감사와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금을 건넸다.존 틸러리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회장은 “추모의 벽은 한국 전쟁에 관해 이해하지 못하는 미국인들에게 오늘날 미국의 가장 위대한 동맹인 한국을 건설하기 위해 […]

미 국방부 발표, “러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호, 우크라 미사일에 격침”

우크라 ‘격침’·러 ‘자체 화재’ 논란 속 신중하던 美 최종 판단 CNN “美 정보당국, 모스크바호 침몰 때 핵무기 없었다고 판단” 미국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자존심으로 불려온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호의 침몰 원인이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러시아의 모스크바호 침몰을 두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당국의 주장이 상반된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미 국방부 고위당국자는 […]

美플로리다 주지사, 임신 15주이상 낙태금지법 승인

공화당 출신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14일(현지시간) 임신 15주 이상이면 낙태를 금지하는 법을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주에서는 임신 24주 이상인 현행 낙태 금지의 하한이 15주로 낮아지게 됐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법안은 임신부의 생명이 위독하거나 심각한 지장이 우려되는 경우, 태아가 비정상인 때에만 낙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성폭행이나 근친상간, 인신매매 […]

유가 급등에 美 항공권 가격도 천정부지 올라…’그래도 탄다’

항공유 가격 4배 치솟자 티켓값 40%↑…10% 추가 상승 전망 팬데믹 2년간 억눌린 소비자 기꺼이 지불의사…델타, 최대 매출 치솟는 항공유 가격에 미국의 비행기 티켓값도 덩달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여행을 참았던 미국인들은 기꺼이 비싼 요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2월 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러한 가격 […]

미국 코로나 백신접종 의무 철회에 접종자·미접종자 모두 반발

접종자는 ‘일터 불안’…백신거부 해고자는 ‘차별’ 주장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국에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19 의무접종 방침 철회를 둘러싸고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컨설팅 회사 윌리스타워스왓슨이 미국 내 기업 약 6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과거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접종을 요구한 기업 중 약 31%가 이런 방침을 철회했거나 철회할 예정이다. […]

바이든, ‘허공 악수’ 해프닝…보수 진영 ‘치매설’ 재점화 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 직후 허공에 손을 내미는 장면이 포착돼 일부 보수 진영의 건강 이상설에 또 다시 불을 지폈다.뉴욕포스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직후 연단에서 내려서며 허공을 향해 손을 내밀고 악수를 하는 자세를 취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연단에는 아무도 없었고 청중들은 연설을 마친 대통령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손을 내민 채 […]

코스트코 ‘시니어 특별쇼핑시간 없어진다’

화•목요일 의료 종사자 및 응급 구조원 특별 운영 시간 코스트코(Costco)는 웹사이트를 통해 60세 이상 시니어, 의료계 종사자, 응급구조요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별 쇼핑시간대를 오는 17일까지만 유지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으로 시니어 고위험군 또는 장애인, 취약계층으로 규정한 이들을 위한 특별 쇼핑 시간대를 운영했다. 하지만 예외 지역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특별 운영시간을 운영하며 뉴욕 브루클린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캘리포니아 컬버 시티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Iwilei(호놀룰루), HI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Westbury, NY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코스트코측은 의료 종사자(약사 및 병원 ID가 있는 모든 병원 직원 포함)및 최초 대응자(경찰, EMT 및 소방관)인 코스트코 회원은 특별 운영 시간 및 정규 운영 시간 동안 매장에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공급난 대책 ‘첨단제품 국내생산확대, 저가품 수입선 다양화’

컴퓨터 칩 등 첨단제품, 국가안보 장비부품 미국내 생산 확대 저가품 수입선 다변화-중국위주에서 동남아,중남미 국가들로 바이든 백악관은 물가급등을 초래한 공급대란을 조기에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중장기 대책으로 첨단제품의 국내생산을 확대하는 동시에 저가품의 수입선은 주변국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제시 했다 컴퓨터 칩과 같은 첨단제품과 국가안보 관련 제품들의 미국내 생산을 확대하되 중국에 치우쳤던 저가품의 수입선은 다른 동남아 국가나 이웃 중남미 […]

미국 소매판매 3월 0.5% 증가로 냉각 ‘물가인상 적용시 0.7% 감소’

물가급등으로 총판매액 증가 불구 실제로는 줄어 연쇄금리인상 본격화되면 소비지출 더 냉각 우려 40년만의 물가급등에도 미국내 소매 판매가 3월에 전달보다 0.5% 늘어났으나 물가인상을 빼면 마이너스 0.7%를 기록했다 이는휘발유값 급등에 따른 것으로 미국민들은 온라인 쇼핑이나 자동차와 가구류 등에서는 씀씀이 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40년만의 물가급등 때문에 총판매액을 계속 늘리고 있으나 실제로는 주춤해 지고 있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3월에 전달보다 0.5% 늘어난 것으로 […]

20년간 똑같은 숫자 쓴 미주리주 거주 여성, 5만 달러 복권 당첨

미주리주 여성, 20년간 같은 번호로 ‘파워볼’ 3등 당첨 당첨금 5만 달러 수렴 20년 동안 매번 똑같은 숫자로 복권을 구매한 미국 여성이 마침내 3등에 당첨돼 5만 달러(약 6천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13일 UPI통신에 따르면 미주리주에 사는 이 여성과 그녀의 남편은 지난달 미국에서 유명한 ‘파워볼’ 복권을 추첨 하루 전날 샀다 행운을 거머쥐었다. 파워볼은 미국에서 1주일에 두 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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