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이냐, 상환유예 연장이냐 4월 결정
5월 1일 상환유예 종료 이전 재연장이냐 탕감이냐 결정 탕감액수 조율 안되면 일단 재연장후 탕감액 최종 선택 미국민들의 학자융자금을 일괄 탕감해 줄것인지, 아니면 일단 5월 1일 끝나는 상환유예를 재연장할 것인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이 4월중에 나올 것으로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만달러와 5만달러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는 탕감액에 대한 민주당내 조율 이 안되면 일단 5월 1일 만료되는 상환유예를 4번째로 재연장한후 추후 최종 탕감결정을 내릴 것으로 […]
미국 유가급등에 4인 가구당 매달 400달러 연말까지 제공안 추진
민주당 하원의원들 매달 1인당 100달러, 부부 200달러, 부양자녀 100달러 에너지 리베이트 또는 개솔린 택스 크레딧 어떤 형태로든 지원안 채택 미국내 휘발유값이 4달러 이상으로 치솟자 4인 가구당 매달 400달러씩 올연말까지 제공하려는 에너지 리베이트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되고 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1인당 100달러, 4인가구 400달러 제공안이 그대로 승인될지 미지수이지만 11월 중간선거를 치러 야 하는 연방의원들이 갖가지 유가와 물가급등에 따른 생계비 지원안을 내놓고 있어 새로운 리베 이트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고 […]
[뉴욕유가] 22일, 차익실현에 ‘숨 고르기’…WTI 0.3%↓
뉴욕유가는 전날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에 소폭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6센트(0.3%) 떨어진 배럴당 111.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전날 하루 만에 7% 급등했으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이날 약세를 보였다. 4월물은 이날이 만기로, 다음날부터 근월물이 되는 5월물 WTI 가격은 70센트(0.6%) 하락한 배럴당 109.2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
우크라이나 탈출 10살 여아, 광주 고려인마을 도움에 한국에 입국
신조야 대표 “우크라 주변국으로 흩어진 나머지 동포 30명도 돕겠다” 우크라이나에 사는 고려인 동포가 광주 고려인마을의 도움으로 전란(戰亂)을 피해 모국에 안착했다. 22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동포 남루이자(56) 씨의 손녀인 남아니따(10) 양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아니따 양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전쟁이 발발하자 가족과 함께 루마니아, 헝가리 국경을 넘으며 피난길에 올랐다. 이번 입국은 이달 […]
백악관 대변인, 또 코로나19 확진…”바이든과 밀접접촉 안 해”
작년 10월에도 양성 판정…바이든은 PCR 검사서 음성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키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23일 유럽 순방 동행을 앞두고 이날 오전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에는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키 대변인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킨 […]
교도관 옷 입고 열린 문으로 유유히 탈옥한 카르텔 두목
콜롬비아 대통령 “교정체계 개혁”…탈옥 도운 교도관 체포 콜롬비아의 한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마약 조직 두목이 교도관의 도움을 받아 유유히 탈옥했다. 2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 등에 따르면 수도 보고타의 라피코타 교도소에서 지난 18일 수감자 1명이 탈옥한 이후 내부 조력자로 추정되는 교도관이 체포됐다. 탈옥한 수감자는 ‘마탐바’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후안 라린손 에스투피냔으로, 콜롬비아 최대 마약조직인 걸프클랜의 한 분파를 […]
22일, 뉴욕증시, 파월 발언·금리 상승 소화하며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전날 발언과 국채 금리 상승 움직임을 소화하며 상승했다. 22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49포인트(0.66%) 오른 34,781.48을 나타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41포인트(0.59%) 상승한 4,487.5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3.51포인트(0.68%) 뛴 13,931.97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같은 소식에 전날 […]
파월 의장 ‘5월 회의에서 0.5 포인트 금리인상 시사’
금리인상 시작 일주일만에 물가잡기에 인상에 가속도 올해 한두번 0.25 아닌 0.5 파격인상으로 물가잡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나치게 오른 물가를 잡기 위해 필요하다면 한번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파격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다 파월 연준의장은 현재의 근원소비자 물가지수 5.2%가 2.5%로 낮아질 때까지 금리를 연속적으로 올리고 1회 인상폭을 기존의 0.25에서 0.5%로 가속도를 낼 수 있음을 내비쳤다 40년만의 물가폭등을 잡기 위해 3년여만에 금리인상 등 긴축에 돌입한 […]
미국 위험한 줄타기 ‘우크라 무기제공 vs 확전 피하기’
우크라 무기제공–스팅어 대헬기격추용, 재블린 대전차, 자폭 무인기 확전위험으로 거부–미그 29기 전투기, 비행금지구역 선포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군을 공격하는 고성능 무기들을 제공하는 동시에 확전을 피하려는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 헬기를 격추시키는 스팅어 미사일과 대전차 재블린 미사일, 자폭 무인기인 스위치 블레이드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서도 확전의 위험성을 높일 미그 29기 제공이나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은 허용하지 […]
애틀랜타총영사관 ‘순회영사 실시계획’ 발표,‘ 25일부터 시작
상반기일정 플로리다 탬파에서… 내슈빌까지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순회영사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총영사관측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순회영사를 재개한다며 “구체적인 순회영사 장소와 세부시간은 조만간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회영사 일정은 Δ내달 25일(월)오후-27일(수)오전=플로리다 탬파 Δ5월24일(화)오후-25일(수)오전=노스캐롤라이나 랄리 Δ6월 21(화)-22일(수)오전=내슈빌 등이다. 서비스 업무는 여권발급 신청과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