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교육청, 5월 24일 선거 실시, 7명 교육위원 후보자 경선
조지아주 최대의 귀넷카운티의 교육위원 선거가 오는 5월 24일 실시된다. 지난 주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현재 5명의 후보자가 도전하고 있으며 5명 중 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지난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공화당이 지지하는 법안에 서명한 새로운 법으로 인해 교육위원 선거 시 후보자의 소속 정당을 표시할 수 없으며 선거 또한 11월이 아닌 5월에 치른다. 귀넷 남동부지역의 4지구 […]
둘루스, 한인 우버차량 운전자, 열차와 충돌해 사망
운전자 한인으로 밝혀져… 승객은 구사일생 둘루스에서 달려오던 열차에 트랙에 갇힌 우버차량이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둘루스 테드 새도스키 경찰 대변인은 17일 오전 5시경 둘루스 공립도서관 인근의 기찻길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철도 옆 제방 아래에서 닛산 패스파이더 SUV차량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차는 우버 차량이었으며, 운전자는 한인 진모씨(39)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에 같이 타고 […]
미국 8억달러어치 고성능 무기 우크라 긴급제공 ‘전쟁 새 국면’
러시아 헬기 격추용 스팅어 800기, 대전차 미사일 2000기, 자폭 드론까지 미 당국 러시아군 병력 7천명 전사 등 전투력 10% 상실 판단 미국이 러시아군의 헬기 격추용 스팅어 미사일 800기와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2000기, 자폭 드론 무인기 100기 등 8억달러 어치의 고성능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긴급 제공하고 나서 우크라전쟁 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미국은 세계대전으로의 확전을 피하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패퇴시키도록 총력지원에 나선 것이어서 푸틴 정권이 어떻게 대응할지 […]
미국 올해 금리 7번 2% 올리고 물가 4.3% 하락, 성장 2.8% 둔화
0.25 포인트씩 7번 올리면 올연말 기준금리 1.9% 올연말 예상치 조정 물가상승 당초 2.6에서 4.3%로, 성장률 4%에서 2.8% 미국은 올한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7번, 모두 2%나 올리고 물가는 연말 4.3%까지 낮추는 대신 성장율도 2.8%로 하락할 것으로 연방준비제도가 새로 수정 전망했다 연준은 내년에도 세번 더 기준금리를 올리고 물가는 2.7%로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서민들의 생활고는 내년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경고했다 미국이 팬더믹 경제의 코스를 전면 변경해 돈줄죄기에 돌입하면서 기준금리와 […]
미국서 뎅기열 모기 잡는 ‘유전자 조작 모기’ 푼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뎅기열 바이러스를 옮기는 외래종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유전자 조작 모기를 풀어놓으려 하고 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DNA에 ‘킬 스위치’가 심어진 200만 마리의 수컷 모기를 풀어놓고, 이들이 외래종 암컷 모기와 교접해 낳은 모기 유충이 성체가 되기 전에 스스로 죽게 하는 방식이다. 뎅기열 모기는 약 10년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 발견된 뒤 […]
뉴욕증시, FOMC 결과 소화하며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전날 나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17일(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1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0포인트(0.09%) 오른 34,093.00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6포인트(0.20%) 상승한 4,366.4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60포인트(0.16%) 뛴 13,458.16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전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또한 […]
미국 3년만에 첫 0.25 포인트 금리인상 ‘6번더 회의때 마다 올린다’
팬더믹 2년 제로금리시대 끝, 2018년 12월이래 3년여만에 첫 인상 이번 0.25포인트 인상, 올해 남은 6번회의 매번 올려 연말 1.9% 미국이 제로금리시대를 끝내고 3년여만에 처음으로 0.25 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또한 올해 남은 6번의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려 올연말 1.9%까지 인상하고 내년에는 세번더 올릴 것으로 예고했다 미국이 마침내 팬더믹 2년간 이어져온 제로금리 시대를 끝내고 3년여만에 처음으로 0.25 포인트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이틀간의 FOMC(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기준금리 를 3년여 만에 […]
미국 소매판매 2월에 0.3% 증가로 급속 냉각
소매판매 1월 4.9% 에서 2월 0.3% 증가로 둔화 미국민 소비자 바잉파워 더 약화돼 소매판매 위축 미국의 소매판매가 2월에 0.3% 증가하는데 그쳐 전달에 비해 급속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7.9%까지 급등한 물가에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가급등으로 미국소비자들이 씀씀이에서 머뭇 거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40년만의 물가급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가폭등이 미국민들의 지갑열기를 위축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2월에 전달보다 0.3% 늘어나는데 그쳤다. […]
푸틴 “우크라 점령 계획없어…중립국화 협상할 것”
“군사작전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진행중” 주장 러시아는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계획이 없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군사작전과 서방의 대러 제재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방정부 지원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에서 “키이우(키예프) 인근이나 다른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러시아군이 등장한 것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우리에겐 그러한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에 원칙적인 […]
바이든, ‘한인희생’ 애틀랜타 총격 1년에 “안전·포용 증진해야”
“反아시아 폭력·차별 상기 사례…총기 폭력에 의회 행동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인 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격 1년을 맞아 반(反) 아시아 폭력과 차별이 미국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상기시켜준 사례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 끔찍한 살인은 미 전역의 공동체에 충격을 주고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주의, 여성 혐오, 모든 형태의 증오, 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