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와 휴메나 헬시푸드카드 협력 체결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도적인 의료 보험 회사 휴메나와의 협력안을 25일 발표했습니다. 휴메나 건강 보험인 D-SNP (Dual Eligible Special Needs Plans) 플랜을 보유한 회원들은 휴메나 헬시푸드카드(Humana Healthy Foods Card)를 이용 하여 H 마트에서 다양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휴메나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이중 적격 특수 요구 플랜(D-SNP)에 […]
실업수당 최초 1만200달러 까지 비과세…IRS가 ‘알아서’ 경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효한 코로나19 경기부양안에 포함된 실업수당 면세 방안과 관련해 이미 세금보고를 마친 사람들은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언론매체에 따르면 연방 국세청(IRS) 찰스 레티그 청장은 지난 18일 열린 연방의회 청문회에서 “지난해 지급된 실업수당 가운데 최초 1만200달러에 대한 비과세 조치와 관련, IRS는 자동으로 이를 계산해 이미 신고를 마친 납세자들에게 차액을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 서두르세요”
2003년생으로 올해 18세가 되는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오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합니다. 출생 당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자였다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됩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미국에서 출생해 미국국적을 취득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만 18세가 되는 해 3월31일 이전에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한국 병역의무가 해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신고를 위해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러 이유로 국적이탈을 하지 […]
조지아주 에덴스서 자발적 모금운동…한인 여성들 “증오 멈추라”
아시아계 여성을 타깃으로 한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한 조지아주의 대표적 캠퍼스타운인 에덴스시의 한인 여성들이 아시아계 증오 중단을 촉구하는 대형 광고판(빌보드)을 세울예정입니다. 사이트 링크 UGA(조지아대학교)가 위치한 에덴스에 거주하며 식품점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에서 사인 아티스트(Sign Artist)로 일하고 있는 ‘워킹맘’ 박설희씨는 같은 지역의 이재경 UGA 교수(신경과학), 이수정, 최수영씨 등과 함께 24일 ‘#스톱 아시안 헤이트(#스톱 아시안 헤이트)’ 고펀드미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
애틀랜타한인회, 김영배 신임 이사장 선임
“어영갑 전 이사장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연말 사임” 제34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23일 오후 6시 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정기 이사회를 갖고고 김영배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어영갑 전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연말 사임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는 회의로 진행됐으며 7명의 이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한 이사는 당연직인 김윤철 회장과 김상국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
“K-BBQ 축제, 올 가을에 다시 찾아옵니다”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주류사회 대상 한식세계화 행사의 일환으로 ‘코리안 BBQ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김종훈 회장과 이근수 이사장은 23일 오후 둘루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행사 및 사업보고와 회원사 동정 등을 밝히고 질의 응답시간을 진행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브룩헤이븐시 블랙번 공원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안 BBQ 페스티벌 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3배 가량 많은 1만명 이상의 인파가 […]
‘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미 전국 촛불 추모식 개최

한미연합회(KAC)와 KA Vote, 미 전역 한인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스탑 아시안 헤이트 내셔널 데이 오브 액션 앤 힐링 데이(Stop Asian HateNational Day of Action & Healing)’가 오는26일(금) 오후7시30분부터 ‘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미 전국 촛불 추모식’을 비대면과 실시간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미 주요 도시의 한인회들이 이번 사건 희생자를 일제히 동시간에 추모하는 자리로 각 지역 […]
재외국민유권자연대 “대선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 국회 청원
내년에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편투표를 허용해달라는 재외국민들의 청원이 23일 국회에 제출됐다. 재외국민유권자연대 공동대표인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상총연합회장과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재외국민 1387명이 온라인 연대 서명한 ‘재외선거에서 우편투표 제도가 절실합니다’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2차례 대선과 3차례 총선에서 투표를 했지만, 투표소가 너무 멀어 투표를 할 수 없는 […]
한국 외교부 성명…김영준 총영사 현장서 헌화
한국 외교부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16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우리 국민 1인을 포함하여 한인 동포 4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유가족들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같은 범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증오와 폭력에 맞서는 미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이번 사고와 […]
귀넷카운티 헨드릭슨 의장 연봉인상 무산
주의회, 카운티 관련법안 3개 모두 부결…민주당 “인종차별” 조지아 주의회가 귀넷카운티 최초의 흑인 수장인 니콜 러브 헨드릭슨 커미셔너 의장의 연봉 인상안을 포함해 3건의 카운티 관련 법안을 모두 부결시켰다. 22일 AJC에 따르면 주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헨드릭슨 의장의 연봉을 현재의 7만4266달러에서 카운티 셰리프 연봉수준인 14만345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 재스민 클락 의원(릴번)은 “체계적인 인종차별주의가 만연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