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드리머’ DACA 수혜자 시민권 법안 통과

농장 노동자 합법화 법안도…이민법안 개별 통과로 선회 연방하원이 18일 이른바 ‘드리머’로 불리는 DACA(추방유예) 불체 청년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날 하원은 드리머 약 250만명에게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아메리칸 드림과 약속법안'(ADPA)을 찬성 228표 대 반대 197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민주당 의원 전원과 공화당 의원 9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위험한 정치 […]

한미우호협회, 애틀랜타 총기난사 규탄 성명 발표

한미우호협회(American Korean Friendship Society 회장 박선근)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 범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은 “최근 애틀랜타 대도시 지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비열한 테러 행위에 슬퍼한다”면서 “수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아시아계 미국인이 인종과 성별에 따른 혐오범죄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는 함께 슬프하며 이번 사건에 […]

아시아계 지도자들 “우리의 목소리 들려주자”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와 아시아계 미국인 지도자들이 지난 17일  ‘아시안 여성 6명 살해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줌) 화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오후 5시 열린 화상회의에는 스테파니 조 AAAJ 애틀랜타 지회장과  아시아계미국인옹호기금 아이샤 야쿱 이사, 지역사회 활동가인 렝 렝 챈시, 박사라 한미위원회(KAC) 애틀랜타지회장 등  75명의  아시아계 미국인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지난 16일 발생한 아시아계 여성 6명 (한인4명)이 […]

IRS “17일 정식 지급일…종이 수표 15만장도 19일 발송”

지난 1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에 따라 제공되는 1인당 1400달러의 경기부양 현금이 17일 절반 이상의 미국인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연방 국세청(IRS)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대략 9000만 가구에 1인당 1400달러의 경기부양 현금(EIP)를 입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IRS는 오는 19일에는 종이수표 15만장도 수혜자들에게 발송할 계획입니다. 미국 독립커뮤니티은행 연합은 16일 “추가 경기부양 현금은 다음주에 […]

재미과학 기술자협회 2021년 장학생 모집

31일 신청마감, 학부-대학원생 각각20명 선발 예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조술연)가 미 전역의 과학기술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KSEA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과학, 수학, 공학, 의약학 분야 등을 전공하는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가입자에 한한다. 학부생의 경우 신청서 제출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친 상태여야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와 박사과정 학생에게 자격이 […]

총격범 부모 세리프국에 “차량에 GPS 추적기 부착돼있다” 알려

한인 여성 4명 등 모두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이 추가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잡힌 것은 부모의 신속한 신고 덕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JC는 17일 전날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 롱의 부모가 체로키카운티 셰리프국에 연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롱의 부모는 사건 현장의 영상 속 인물이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린 뒤 롱이 운전하는 현대자동차의 […]

손님인줄 알고 문열어주다 ‘참변’

피살 애틀랜타 한인여성 70대 2명, 60대 1명, 50대 1명 사망자 4명 모두 둘루스 주민…업소에서 숙식하며 일해 지난 16일 애틀랜타 피드몬트 로드의 스파업소 2곳에서 백인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1)의 총격에 사망한 한인 여성 종업원 4명 가운데 2명이 70대, 다른 2명은 각각 50대와 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소 사정에 정통한 한인 관계자는 생존 목격자의 증언을 통해 “아로마세라피 스파에서 […]

슈가힐 한인 첵캐싱 업주 살해범 17개월만에 체포

지난 2019년 10월4일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슈가힐시 자택에서 강도에게 피살된 고 홍석기씨의 살인범 3명 가운데 체포되지 않고 도주 중이던 마지막 용의자가 17개월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슈가힐시 켄드릭스 릿지 서브디비전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 사건의 피해자 홍씨가 총상을 입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습니다. 14일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은 해당 사건의 용의자인 이안 롱쇼어(Ian Longshore, […]

NAKS 제1회 청소년 정체성 워크숍 이틀간 열려

재미한국학교협의회(회장 김선미, NAKS)는 지난 12일(금)-13일(토) 코리안 어메리칸’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성공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해 토론하는 ‘제1회 청소년 정체성 워크숍’을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줌 웨비나(Zoom Webinar)와 유튜브(You Tube) 채널을 통해 미전역 300여명의 한국학교 학생과 교육관계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코리안 어메리칸이 미국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공헌을 하며 기여하였는지에 대하여 […]

코리아코너 ‘오펠라이카 파네라 브레드서 펀드레이징’

앨라배마 지역에서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공식 홍보기관인 코리아코너(코디네이터 서수현 교수)가 16일(화)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오펠라이카로드에 위치한 파네라브레드에서 코리아코너 펀드레이징 행사를 개최합니다. 직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아래 포스터를 계산대점원에게 보여주면 되고, 온라인으로 주문할 경우 쿠폰 코드(Coupon code)에 PRFUND 를 입력하면 됩니다. 어번대학교에 위치한 코리아코너는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문화 차이를 해결하기위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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