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의와 MOU 체결…한인상의와는 이미 ‘맞손’

귀넷상공회의소(회장 닉 마시노)와 조지아 베트남 상공회의소(GVACC)가 지난 13일  둘루스 귀넷상의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두 단체의 상호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회원 및 지역사회에 최상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사회를 통해 공식화하고 새로운 네트워킹을 축하했습니다. GVACC의 목적은 조지아주서 베트남 상공인들의 목소리로서 옹호, 홍보, 교육, 네트워킹을 통해 베트남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GVACC의 창립 멤버인 […]

대규모 미국투자 계획·SK 공장 인수 발표에 “경쟁사 축출후 독점” 비난

SK이노베이션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 발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인수 가능성 보도 등을 거론하며 “이는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영향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자 소송 목적이 SK를 미국 시장에서 축출하고 LG의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는 데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경쟁 기업 사업 방해를 위해 미국 정부의 거부권 행사를 저지하는 […]

사우스풀턴, 학교앞 과속카메라로 100만불 수입

애틀랜타 인근 신생 소도시인 사우스풀턴시가 학교 앞에 설치한 과속 감시카메라 범칙금 수입으로 1년간 100만달러 가량을 거둬들여 논란이 일고 있다고 WSB-TV가 14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앞 도로에서 과속차량에 의해 숨진 레니야 에이저스 양 사건이후 사우스풀턴시는 10개 스쿨존에 모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방송은 이를 통해 지금까지 거둬들인 범칙금 수입이 100만달러에 이르고 첫 위반자에게도 130달러를 부과해 주민들의 불만이 […]

한국어-영어 이중언어 구사자…“어려운 이웃 도울 재택근무자 모집합니다”

조지아 주정부가 홈리스 위기에 처한 렌트 미납자들을 돕기 위해 5억5200달러 규모의 연방기금을 지원하는 가운데 주정부가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한인들을 도울 접수 담당자를 모집합니다. 주정부와 계약을 맺은 도버 스태핑사(Dover Staffing,Inc)는 15일 본보에 “한국어와 영어, 베트남어와 영어, 또는 중국어(만다린)와 영어 등 이중언어 구사자를 모집한다”면서 “원격 콜센터 고객 서비스 담당자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렌트 및 유틸리티 신청자를 지원하게 된다”고 […]

재무부 “15일부터 IRS 홈페이지 통해 트래킹 가능”

지난 12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한 1인당 1400달러의 제3차 경기부양 현금이 지난 2차 600달러 현금보다 느리게 입금돼 수혜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14일 CNN에 따르면 연방 재무부와 국세청(IRS)는 이번 지급이 주말을 앞두고 시작돼 아직 본격적인 계좌이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무부 측은 “월요일(15일)부터 입금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종이 수표도 이달안에 발송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15일부터 […]

웰스파고-체이스 은행 “1400불 현금 17일까지 처리못한다” 일방통보

웰스파고와 체이스 은행에 체킹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들은 17일(수) 이후에야 연방 국세청(IRS)가 지급하는 1인당 1400달러 현금을 받게 됩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웰스파고와 체이스 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방 재무부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부 현금은 이르면 17일에 처리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은행은 모두 처리 지연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아 고객들의 분노가 커지고 […]

조지 플로이드 합의, 숨은 주역은 다이애나 리 한인 변호사

지난해 5월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유족이 미니애폴리스시로부터 2700만달러의 배상금을 받은 ‘역사적 합의’의 숨은 주역이 한인 여성 변호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민권(civll rights) 전문 로펌인 애틀랜타 스튜어트-밀러-스미스 로펌(Stewart-Miller-Smith Trial Attorneys)은 민권 변호사 벤 크럼프와 함께 플로이드의 유족의 의뢰를 받아 지난 12일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2700만달러의 배상금은 정부 […]

[부고] 이춘봉 재향군인회 남부지회장 별세

이춘봉 재향군인회 남부지회장(사진)이 14일 오후 3시35분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 2월7일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됐지만 폐렴으로 선거와 이후 공식업무에 참석하지 못하고 투병해왔다. 이 회장은 35년간 육군에서 복무했으며 베트남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이후 2010년 애틀랜타로 이민해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수석부회장, 회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민순여사와 1녀가 있다. 장례식은 노크로스 […]

애틀랜타한국학교 40주년 글짓기 대회 언택트로…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이국자, 교장 김현경)가 ‘개교40주년 글짓기대회’를 언택트(비대면)방식으로 개최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지난 2009년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외국어 특수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개교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김현경 교장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재학생, 학부모, 이사,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글 형식은 자유롭게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총 21개 작품을 접수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외부인사로 김태형, 김경숙 […]

주노동부 “실업수당 지급 지연 이미 연방 감사 중…”

조지아주 지역구의 민주당 연방의원들이 공동으로 연방 노동부 감사관(Inspector General)에게 서한을 보내 조지아주 노동부의 실업수당 지급 지연 사태를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지난 13일 WSB-TV에 따르면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과 캐롤린 보르도, 샌포드 비숍 원의원은 지난 10일 보낸 편지를 통해 “조지아주 실직자들에게 신속하게 실업수당을 지급하도록 돕기 위해 연방 예산 6000만달러가 지원됐다”면서 “이같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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