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 귀넷카운티-푸드뱅크와 무료배포 행사

스와니시에 소재한 한인 교회인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귀넷카운티, 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뱅크와 함께 대규모 식료품 무료배포 행사를 개최합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6시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 주차장(주소 3247 McGinnis Ferry Road)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구당 30~40파운의 신선하게 보관된 식료품을 지급하게 됩니다. 식료품이 필요한 귀넷카운티 주민은 누구나 […]

스와니 아시안 차량에 ‘Chink’ 스프레이 인종차별 낙서

전국적으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폭언과 폭행, 강도 등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스와니시에서도 증오범죄가 발생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2일 11얼라이브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스와니시 H마트 인근 로렌스빌-스와니 로드의 무비 태번(Moive Tavern) 영화관에 주차돼 있던 닛산 알티마 차량 측면에 누군가 스프레이 페인트로 ‘Chink(째진 눈, 아시아계를 비하하는 비속어)’라는 낙서를 해놓고 도주했습니다. 이 차량의 […]

‘115년 전통’ 미국정치학평론 편집진 램지어 비판 동참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115년 전통의 미국 유력 학술지 ‘미국 정치학평론'(APSR)의 편집자 12명 전원은 2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이른바 ‘위안부 논문’을 비판하는 데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들 편집진은 “법경제학국제리뷰(IRLE)에 실린 (램지어 교수의) ‘태평양전쟁의 성계약’ 논문과 관련된 경제학자들의 연판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에 동참한 12명의 실명과 소속, 직함을 상세히 공개했다. 수석 편집자인 클래리셔 […]

8인승인데 무려 25명 탑승…미·멕시코 국경 인근 차사고 참변(종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멕시코 국경과 가까운 미국 캘리포니아주 농촌 마을에서 정원 8명을 초과해 무려 25명을 태운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대형 트럭과 충돌하면서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6시 15분께 캘리포니아주 임피리얼 카운티 농촌 마을인 홀트빌 인근 고속도로에서 1997년형 포드 엑스퍼디션 SUV와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충돌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8인승 SUV에 25명이 탑승했고, 최소 13명이 […]

조지아 연방북부지검 PPP관련 16개 비즈니스 업주 기소

코로나19 경기부양법안에 따라 스몰비즈니스에 제공된 페이첵보호프로그램(PPP)과 관련, 귀넷카운티 한인 남성이 수백만달러의 PPP 대출을 허위로 신청한 혐의로 연방기관에 체포됐습니다. 문모씨는 존재하지 않거나 자격이 없는 기업으로 PPP 대출을 신청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제이크 문, 그리고 알렉스 문, 준 문, 노문호라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대출을 신청했습니다 .현재 문씨는 연방기관에 체포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추방재판에 넘겨질 수 있다고 2일 WSB-TV가 […]

귀넷카운티 의장 연봉 2배 올린다

귀넷카운티가 커미셔너 의장인 니콜 러브 헨드릭슨의 연봉을 2배 가량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카운티 커미셔너들은 2일 열리는 회의에서 현재 7만4266달러인 헨드릭슨 의장의 연봉을 13만6000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투표로 실시합니다. 커미셔너들은 “인근 메트로 카운티 의장들과의 연봉을 고려했을 때 귀넷카운티는 너무나 낮은 샐러리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카운티 수장이 의장이 부정부패에 대한 유혹없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애틀랜타한인회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의 제한적 대면 행사와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등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1일 오전11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안전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30여명의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윤철 한인회장의 환영사,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대독, 김기수 […]

월남참전용사들 ‘벤처드라이브 이전’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조영준)가 기존 귀넷플레이스몰 2층에서 둘루스 벤처 드라이브 귀넷 비즈니스 파크 (주소 3761 Venture Dr #140, Duluth, GA 30096)1층에 새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1일 새로운 사무실을 공개한 조영준 회장은 “최근 귀넷카운티 정부가 귀넷플레이스몰을 구입함에 따라 퇴거 요청을 받고 정신이 없었다”면서 “기존 사무실보다 조금 더 넓은 공간으로 임대료 등 부담감도 컸지만 십시일반 유공자회 […]

한국학교 교사도 백신접종 가능

조지아주가 오는 8일부터 각급학교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지아 주정부 인가 학교인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사들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이번 접종대상 확대는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 교사와 교직원들에 대한 백신접종이 필수적이라는 교육계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김현경 교장은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학교 교사들은 접종대상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지난 27일 귀넷카운티 […]

던우디 주유소서 앞줄 고객과 시비…총기 위협 체포

주유소에서 계산을 기다리다 앞에 서있는 다른 고객 부부에게 총기를 겨눈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지난달27일 WSB-TV에 따르면 던우디 경찰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총기위협 사건의 용의자인 다니엘 머피(49)를 가중폭행과 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머피는 윈터스 채플 로드에 위치한 셸 주유소 매장에서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가 앞에 있는 한 남성에게 “왜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