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헤드 ‘보타니코 키친’ 범죄 때문에 문닫는다.
애틀랜타 핵심상권인 벅헤드의 유명 식당이 주변 지역의 범죄와 폭력행위 때문에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27일 폭스 5 뉴스에 따르면 파 로드(Pharr Road)에 위치한 보타니코 키친 앤 바(Botanico Kitchen & Bar)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매장을 닫고 새로운 위치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식당은 페이스북에 올린 안내문에서 “식당 인근에서 빈발하고 있는 범죄행위로 인해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폐점 […]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한인가정의 미국 정착기 다뤄…오스카 수상 기대감 높아져 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28일 오후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미나리’를 선정해 발표했다. 딸과 함께 영상에 등장한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은 영화에 함께 한 배우와 스태프들, 가족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 미나리’는 […]
연방 상원의원의 오소프 모친 “램지어가 오류 범했다”
<윤수영 기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 동참…”잘못된 내용에 일어나 맞서야” 지난 27일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조지아주 브룩헤이븐 블랙번 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램지어 교수 논문 철회 촉구 집회에 존 오소프(민주·조지아) 상원의원의 모친 헤더 펜턴이 참석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연방 상원의원의 모친도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 철회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
애틀랜타총영사관 3월2일 업무 재개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코로나19 확진 직원이 나와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업무를 3월 2일(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지난 23일 총영사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민원인들과 다른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23~28일 민원실을 포함한 총영사관이 일시 폐쇄됐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사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2일부터 ‘영사 민원 24’(링크)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업무를 볼 수 있게됐습니다. 지난 민원실 일시 […]
조지아주 “내주 J&J 백신 8만3천도스 접종”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27일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리포팅> FDA은 27일 오후 6시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인 얀센제약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구체적인 배포계획에 따라 오늘(1일)부터 전국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미국인에게 맞힐 수 있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
한인원로회 ”차세대에 유산 남기는 원로 되자”
<윤수영 기자> 애틀랜타 한인원로회는 지난 26일 낮12시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제8차 정기모임을 개최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이날 행사는 김학규 간사장, 박선근 대표위원장, 최수일 수석위원장 등 30여명의 한인 원로들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김학규 간사장은 8차모임까지 행사를 후원한 원로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최근 유명을 달리한 원로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박선근 회장의 제의로 7년전 첫 […]
민주평통 애틀랜타, 활동자료집 발간
18~19기 활동상 담아…차세대-외국인 위해 영문 포함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렵고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행사를 꾸준히 펼쳐왔던 활동들을 모아 자료집을 출판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협의회의 2017~2020년 활동을 모은 자료집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 출판기념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30분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0여명만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김형률 회장은 “팬더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
애틀랜타한인회 “렌트-식료품 지원 재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넷카운티로부터 비영리단체를 위한 코로나19 구제기금 16만2500달러를 지원받게됐습니다. 한인회는 25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기금의 사용 용도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이 기금은 코로나19으로 타격을 받은 귀넷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카운티내 비영리단체에 분배된 것으로 한인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위해 해당 기금을 6월말까지 사용해야 […]
허위정보로 EIDL 신청… 20대 여성 연방검찰에 기소
이미 폐업한 비즈니스 명의로 코로나19 연방 스몰비즈니스 지원기금인 EIDL(긴급재난융자)을 받은 20대 여성이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노스캐롤라이나 연방 서부지검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문을 닫은 자신의 의류업체 명의를 이용해 EIDL 기금을 융자받은 재스민 클리프턴(24)을 송금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클리프턴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업체인 ‘재지 자스(Jazzy Jas)’가 최근 12개월간 35만달러의 매출을 […]
조지아 미얀마계, 26일 애틀랜타서 항의 집회
<윤수영 기자> 군부의 쿠데타로 정치적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미얀마의 민정 복귀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항의 집회가 오늘 (26일) 애틀랜타에서 열립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미얀마 소사이어티 오브 조지아(MSG)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낮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 주청사앞 리버티 플라자(Capitol Ave SW, Atlanta, GA 30334)에서 열립니다. MSG의 항 도 리안(Hang Do Lian) 국장은 “미얀마의 군부가 불법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