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한인선수 김태훈 홀인원

<윤수영 기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에서 한인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에서 한인 김태훈 선수가 첫날 홀인원에 성공했습니다. 김태훈 선수는 18일 16번홀(파3)에서 친 공이 그린에 맞고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을 기록, […]

미션 아가페, 홈리스쉘터에 사랑의 담요 나눴다.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송)이 ‘사랑의 담요’ 나누기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1시 클레이톤 카운티 홈리스 셸터인 카발리 레퓨지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홈리스들에게 담요를 선물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주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마이크 글랜턴(민주) 주하원의원이 동참해 행사를 진행하며 미션아가페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글랜턴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을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

조지아 주하원 “운전중 휴대폰 사용, 첫 위반도 처벌”

조지아 주의회가 운전중 휴대폰 사용자에 대한 처벌법안인 ‘핸즈프리법’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법안의 통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하원 공공안전위원회에 상정된 HB247은 핸즈프리법 1차 위반자에 대한 벌금을 면제해주는 예외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의 핸즈프리법은 첫 위반자가 법원에 핸즈프리 기기나 차량용 마운트를 구입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벌금을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법안인 HB247은 1차 위반자도 50달러의 벌금을 예외없이 […]

“국적이탈 신고 서두르세요”

올해 만 18세가 되는 2003년생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오는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합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미국에서 출생해 미국국적을 취득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만 18세가 되는 해 3월31일 이전에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한국병역의무가 해소됩니다. 신고를 위해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여러 이유로 국적이탈을 하지 못한 선천적 복수국적자 가운데  한국 병역미필자들은 만 24세가 되는 해부터 25세가 되는 해 […]

켐프 주지사, 3월초부터 필수직종 백신 접종

<윤수영 기자> 연령과 직종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단계적으로 접종하고 있는 조지아주가 1단계 접종을 곧 마무리하고 2단계 접종을 실시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1A 단계 대상 주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연방정부의 백신 공급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 보건부와 함께 향후 2주안에 접종단계 확대계획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켐프 주지사에 […]

‘한파 셧다운’… 개솔린 갤런당 3달러?

미국 개솔린값과 국제유가가 미국 전역을 덮친 이상 한파에 따른 원유 생산 ‘셧다운’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8%(1.09달러) 오른 61.1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45분 현재 배럴당 1.7%(1.08달러) 상승한 64.4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에 따른 정전 사태로 텍사스주의 원유 및 정유 관련 시설들이 다수 […]

‘십자가를 기억하라’…한인교계 ‘재의 수요일’

<윤수영 기자>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사순절이 시작된 지난 17일 한인교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으로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을 맞아 예배를 통해 참회하며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의 수요일 예배는 목사가 성도들의 머리 혹은 이마에 물에 적신 재를 갖고 십자 성호를 그으면서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임을 기억하라”는 순서를 가져왔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재의 예식에 쓰이는 재는 1년 […]

정지신호 무시한 뷰포드 교통사고 목격자 찾습니다

<윤수영 기자> 귀넷카운티 뷰포드시 뷰포드 드라이브(4122 Buford Dr)에서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싣고 가던 컨테이너가 지나가던 픽업트럭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현장에서 도주한 차량을 수배하기위해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이번 사고는 지난 16일 오후 3시경, 뷰포드 드라이브선상 홈디포와 아이홉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대형 트레일러가 교차로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는 2대의 차량을 피하려고 급정거를 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철제 컨테이너는 픽업트럭에 […]

조지아 연방지법, 한인 등 아시안 식당 연쇄강도에 무기징역형 선고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인타운 일대에서 한인 등 아시안 업주들이 운영하는 식당만을 타깃으로 연쇄 강도 행각을 벌였던 2인조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조지아 연방 북부지법은 17일 지난 2017년 10월과 11월 사이 9건의 연쇄 식당강도 사건의 주범인 드레비언 웨어(25)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하고 공범인 타비론 스미스(26)에게는 27년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조지아 연방 북부지검의 커트 어스카인 지검장 대행은 “웨어와 공범은 비무장한 […]

예일대생 살해용의자 현상금 1만불로

중국계 퀸슈안 판 둘루스-브룩헤이븐 은닉 추정 중국계 예일대 대학원생 케빈 장 피살사건의 용의자인 중국계 유학생인 퀸시안 판(29)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상금이 기존 5000달러에서 1만달러로 인상됐습니다. US마샬에 따르면 “판은 지난 6일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총에 맞아 피살된 예일대 대학원생 케빈 장씨 사건의 관련 용의자로 수배를 받아왔다”면서 “판은 둘루스에 있는 가족이나 브룩헤이븐에 거주하는 친구들의 거주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