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메가마트-뷰티마스터 등 빼고 매입 확정
귀넷카운티, 귀넷플레이스몰 구입위한 채권발행 승인 연이율 최대 6%, 총 2500만달러…내달 매입절차 완료 귀넷카운티 정부가 둘루스 한인타운의 귀넷플레이스몰의 매입을 위한 최종 단계인 카운티 채권발행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카운티 커미셔너들은 2일 회의를 갖고 총 2500달러에 이르는 공공채권 발행을 확정짓고 내달 2일 채권 최종가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채권은 20년 만기로 연 이율인 최대 6%에 달하며 카운티에는 매년 […]
귀넷카운티, 비영리단체 3차 그랜트 모집
<윤수영 기자> 귀넷카운티는 지난해 2차에 걸쳐 코로나19 팬데믹 지원자금을 지역내 비영리단체에 지원했던 귀넷카운티가 3일부터 3차 지원 대상기관을 모집합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이번 3차 그랜트는 연방 도시개발부(HUD)가 지원하는 커뮤니티개발 그랜트(CDBG)와 비상해결 그랜트(ESG)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류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합니다. 카운티는 이에 앞서 3일 오전 11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통해 그랜트의 성격과 상세한 지원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웨비나 […]
“불체자도 모두 코로나 백신 맞을 수 있다”
국토안보부 “백신 접종 센터에서는 단속 안해” 약속 연방 정부는 1일 미국내 불법체류자들도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토안보부(DHS)는 성명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개인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도덕적이고 공중보건적 의무”라고 밝혔다. DHS는 또 백신접종 센터를 ‘민감한 장소’로 분류하고 접종센터에서는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단속을 벌이지 않을 […]
제40주년 동남부체전 올해도 무산
<윤수영기자> 동남부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제40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가 올해도 결국 무산됐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회장 최병일)는 2일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40주년 동남부 체전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2주전 임원회의결과 오는 6월달로 예정돼 있던 40주년 한인체육대회를 연기하기로 최종결정했다”면서 “코로나 19여파로 한인동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이어 “40주년 동남부 한인 […]
현대차 1월 미국시장 4만3394대 팔아…소매 판매 역대최대
현대자동차가 1월 미국 시장에서 차량 판매량을 늘리며 호조의 출발을 보였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실적자료에서 1월 총 차량 판매량이 4만3394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는 1% 증가한 4만497대로 집계되며 1월 판매량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기업체와 렌터카 업체 등을 상대로 한 플리트 판매는 12% 늘며 전체 판매량의 6%를 […]
아동포르노 수사하던 FBI 요원 2명 피살
플로리다 한 주택서…용의자 바리케이드 치고 총기난사 다른 요원 3명도 병원 후송…언론 “용의자 현장서 사살” 플로리다 남부지역인 선라이즈시의 한 주택에서 어린이 착취(child expoltation) 용의자를 체포하러 출동했던 FBI(연방 수사국) 요원 2명이 용의자가 난사한 총에 맞아 사망하고 다른 요원 3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NBC 뉴스 등에 따르면 2일 새벽 6시경 선라이즈시 리플렉션스 불러바드에 위치한 한 주택에 체포영장을 […]
귀넷식당 3인조 무장강도 공개수배
<윤수영 기자> 로렌스빌 경찰은 지난달 24일 허리케인 숄스 로드 선장의 마리스케리아 코스타 파시피코 식당에 침입해 금품과 차량을 털어 달아난 3인조 무강강도를 1일 공개 수배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로렌스빌 경찰에 따르면 남성 2명과 여성 1명으로 이뤄진 이들 강도단은 마리스케리아 코스타 파시피코 식당에 영업이 끝난 11시 50분경 건물 뒤편의 주방 출입구를 이용해 침입, 청소를 하던 10명의 직원들을 위협해 […]
한국전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과 마스크 전달
<윤수영 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한국전 참전용사 벌리 스미스씨(92)에게 한국 정부가 제공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했습니다. 1일 총영사관에 따르면 김영준 총영사는 지난달 22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시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벌리 스미스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국가보훈처에서 제공한 KF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마이애미 일대의 한국전 참전용사 및 의료진에 대한 지원 목적으로 마이애미시 프란시스 수아레스 시장에게 KF 마스크 […]
“따뜻한 사랑으로 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
<윤수영 기자> 코로나19로 한인 동포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교회가 있어 화제인데요. 카페사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로뎀교회(목사 최진묵)가 한 독지가와 함께 한인 타운내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나섰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지난 해 12월 로뎀교회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헌금을 지역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 마침 전기사업체로 알려진 TK전자가 거금을 교회에 도네이션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
“한인 2세 국적 선택의 자유 보장돼야”

<윤수영 기자> 지난해 9월 24일(한국시간) 한국 국적법의 선천적 복수국적자 관련 조항 일명 ‘홍준표법’이 한국 헌법재판소에 의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아 폐지가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한국 국회는 9월30일까지 법을 개정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이에 한인 인사들은 지난 1월 30일, 가칭 선천적 복수국적 관련법률 개정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지성) 발대식을 둘루스 송무도 태권도장에서 거행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선천적 복수국적을 가진 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