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 1만 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은 17일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에 1만 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오는 10월 5일-6일 슈가로프 밀스 야외 주차장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백낙영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 하면서 “우리는 누가 주최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누가 더 잘 알릴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라며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 더 잘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코페재단 이미셸 사무총장은 코리안 페스티벌 입장권 500장을 […]
“자식에 부담 줄 수 없어”…치매 아내 살해 80대 2심도 징역 3년
범행 후 음독하기도…법원 “중대 범죄이나 홀로 간호 한계 도달” 치매에 걸린 70대 아내를 4년간 병간호해오다가 살해한 8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자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60여년을 함께한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도 생을 마감하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는 A씨(80대)의 살인 혐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가 각 양형부당을 이유로 […]
재일교포 향해 “일본서 나가” 혐오 글 쓴 소년 송치

최강이자 씨 “일본에서 나가” 등의 혐오 글 인터넷 게시판에 재일 한국인을 겨냥해 “일본에서 나가” 등의 혐오 글을 쓴 일본 소년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경찰은 이날 모욕 혐의로 지바현에 거주하는 10대 소년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 소년은 올해 2월 말 인터넷 게시판에 재일 한국인 3세 최강이자 씨를 지목해 ‘일본에서 나가’라는 제목으로 […]
애틀랜타 한국학교, 알차고 풍성한 한가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학생들이 알차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각 급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대와 눈높이에 맞춘 추석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학생들은 추석의 의미, 대표 음식, 달맞이 풍습 등을 배우고, ‘한가위’로 삼행시 짓기, 보름달에게 비는 나의 소원 글쓰기 등을 하며 한국어 솜씨도 뽑내기도 했습니다. 또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전통 놀이도 진행됐으며 송편 빚기, 한복 종이접기, 강강술래, 딱지 […]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30대 홍승원 호, 정기총회로 마무리

동남부연합회 31대 김기환 회장, 안순해 이사장 인준 수석부회장 송형섭, 사무총장에 양미경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지난 14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30대 정기총회 및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31대 회장에 김기환 현 이사장을, 그리고 31대 이사장에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을 인준했습니다. 감사만찬에서 홍승원 연합회장은 “장학사업, 역사편찬사업,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한인사회 단합을 도모하고 미국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상승시킨 점이 보람된디”며 “임원진, […]
가짜회장 “이홍기 물러나라’피켓시위

침묵시위에도 불구하고 뭐가 무서워 경찰 불렀나…? 노크로스시 경찰 차량 4대 동원 이홍기 퇴진을 촉구하는 한인회 비상대책 위원회의 피켓 침묵시위가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3시30분 두차례에 거쳐 한인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홍기 측은 두 차례 경찰을 불러 해산을 시도하려는 강압적인 자세와 무리수로 이날 실시된 인문학 강의와 동남부 연합회 정기총회를 찾은 동포들로부터 빈축을 샀습니다. 오후1시30분 시위는 2시부터 열리는 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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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호 ‘취업이민 3순위 2년 진전, 가족이민 거의 제자리’
새 2025 회계연도 시작으로 새 연간쿼터 배정에도 답보 지속 취업 3순위 숙련직만 혜택, 가족이민 거의 동결 새 회계연도의 첫달인 10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새 이민쿼터의 배정으로 취업이민 3순위의 최종 승인일 이 근 2년이나 진전됐으나 다른 순위에서는 기대에 못미쳤다. 더욱이 가족이민에선 2가지 범주의 접수가능일만 개선됐을 뿐 거의 제자리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새로운 2025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새 연간쿼터가 배정돼 취업이민 3순위의 최종승인일이 2년이나 진전됐으나 취업 2순위 등 다른 범주에서는 […]
울릉에 이틀간 308.7㎜ ‘물폭탄’…187명 귀가 못해
폭우 피해 입은 울릉 46년 만의 유례 없는 폭우로 경북 울릉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13일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까지 귀가하지 못하고 대피한 주민은 187명(106세대)으로 민간 숙박시설 등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대피 현황은 729명(449세대)으로 집계됐다. 폭우로 울릉순환로 사동3리∼통구미, 울릉터널∼118 전대, 도동∼저동 등 3개 구간 도로 통행이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로 통제됐다. 관계 […]
낙뢰 맞고 심정지 40분…20대 교사 기적적 생환

조용수(왼쪽)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김관행 씨 다발성 장기부전 등 이겨내고 치료 28일만에 퇴원 “의료진에 감사”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의료진들의 헌신 덕분에 ‘두 번째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광주 서석고 교사인 김관행(29) 씨는 지난달 5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교사 연수를 받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교정을 걸어가다 낙뢰에 맞아 쓰러졌다. 교정 나무에 떨어진 낙뢰는 땅을 타고 김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