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에도 웃으며 포옹한 신유빈…실력·예의 갖췄네”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고도 상대 선수인 일본의 하야타 히나(5위·일본)와 포옹하고 웃는 얼굴로 축하한 신유빈(8위·대한항공)의 행동에 일본 누리꾼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신유빈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야타에게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졌다. 경기 뒤 신유빈은 아쉬움에 […]
한국양궁, 사상 첫 5종목 석권…

김우진 통산 최다 금메달 신기록 리우 대회 이어 두 번째 양궁 금메달 싹쓸이… 김우진(청주시청)은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27-29 28-24 27-29 29-27 30-30 <10+-10>)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혼성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은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
탑승 시간 쫓기자 공항 진입로에 무단 주차하고 해외로
김해공항 도착층 진입로에 주차된 차량 수소 차량이라 견인도 못 해…온라인서 ‘무개념 휴가객’ 공분 부산 김해공항 1층 도착층 진입로 입구에 무단 주차된 차량 때문에 휴가철 공항을 진입하는 차들이 불편을 […]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준결승서 태극전사 맞대결
서승재-채유정, 김원호-정나은 조 나란히 4강 진출 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7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차례로 승리했다. 대진표에 따라 서승재-채유정과 김원호-정나은은 1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태극전사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 중 하나가 무조건 결승전에 올라감에 따라 한국 배드민턴은 일단 은메달을 확보하게 […]
이은지(17·방산고) 여자 배영 200m 준결승에 최초 진출
파리에 온 한국 수영 선수 중 최연소인 이은지(17·방산고)는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09초88에 경기를 마쳐 전체 10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우리나라 이 종목 선수로는 최초로 진출했다. 이은지는 한국시간 2일 오전 4시 19분에 열리는 배영 200m 준결승에서 또 한 번 한국 여자 배영 최초의 결승행에 도전한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배영 100m와 […]
신유빈 20년 만의 탁구 단식 4강…
환호하는 신유빈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 […]
‘북한 첫 메달’ 김미래-조진미 “청춘거리서 열심히 훈련”

은메달 든 북한 김미래-조진미 공동취재구역에서는 한국 취재진 외면했지만, 공식기자회견에서는 성실하게 답변 북한 다이빙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미래(23)와 조진미(19)는 […]
부모 만류에도 한국행…’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의 값진 은메달
중3 때 일본 전국중학교대회 우승…와세다대 진학한 ‘문무 겸장’ 조모 유언에 일본 국적 포기…태극마크 달고 세계 누비며 폭풍 성장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갑니다.” 한국 유도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던졌던 출사표다. 비록 금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은메달리스트로서 시상대에 올라섰으니 이 말은 현실이 됐다.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간)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1위 […]
제 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재외동포청은 제2대 청장에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가 임명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신임 청장은 이기철 초대 청장에 이어 재외동포청 정책수립 및 집행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상덕 신임 청장은 주 싱가포르 대사,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 주중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 출신입니다. 이 신임 청장은 중국 동남아 등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로 근무했고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체득한 협상 조정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재외동포 보호와 모국과의 교류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신임 청장은 한국외국어대 포르투갈어과와 조지아 주립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1988년 외부교시에 합격해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동전 파스! 잘못 사용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