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평화 (Dancing with Peace), 홍순관 콘서트 감동 줘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HSD에서 “춤추는 평화, 홍순관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작은 음악회는 조지아 평화포럼이 주최했으며, 임춘식 조지아평화포럼 공동대표의 여는 말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한병철 목사(애틀란타 중앙교회)가 홍순관 가수를 소개했고, 홍순관 가수가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노래를 10여 곡 부르며 음악회가 이어졌다. ‘We shall overcome, 나처럼 사는 건, 바람의 말, 깊은 인생, 낯선 땅 여기는 […]

귀넷카운티, 학생들 건강 위협하는 전자담배 위험성 경고

  귀넷 카운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자담배 사용으로 처벌을 받은 학생 수가 약 66% 증가했다. 전자담배는 전국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고등학생의 수는 4% 감소했지만,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중학생의 수는 동일하게 유지됐다. 귀넷 마약 교육 프로그램의 집행 이사인 제시카 앤드류스-윌슨은 “전자담배 대부분이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고, 때로는 더 강한 약물도 […]

조지아 5월 1일부터 야외 소각 전면 금지

  오늘(1일)부터 9월 30일까지 귀넷과 풀턴을 포함한 조지아의 54개 카운티에서 야외 소각이 전면 금지된다.  소각 금지령은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기간 동안 마당과 토지 개간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조지아 천연자연부(DNR)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쓰레기 소각에 대한 상시 금지령은 연중 시행되고 있다. 야외 소각 금지령의 근본 취지는 대기 오염과 […]

우범지역에서 제일 비싼 장소로 바뀐 폰세 애비뉴

한때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위험했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가장 비싼 거리로 탈바꿈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애틀랜타 북동부에 위치한 폰세 디 레온 애비뉴입니다. 한 부동산 서비스 회사의 연구에 따르면 폰세 에비뉴는 상대적으로 작은 구간이지만 주변 상업 시설이 애틀랜타에서 가장 비싼 곳이라고 합니다. 폰세 애비뉴는 예전엔 청소년들이 쉽게 올 수 있는 지역이 아니었지만 애틀랜타의 벨트라인을 끼고 있어 지금은 […]

아동 포르노 혐의로 체포된 교회 직원

존스 크릭에 거주하는 59세의 남성이 아동 성적 학대 자료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오랜 기간동안 지역 교회의 직원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랄프 브릿 주니어씨는 아동 성적 학대 자료 소지 혐의로 로즈웰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혐의자는 지난 2월부터 P2P파일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 성적 학대 자료를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로즈웰 경찰은 혐의자의 […]

메트로 애틀랜타에 등장한 곰

최근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세인트 말로 서브 디비전에서 곰이 출현했다는 신고와 함께 지난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도로에서도 죽은 곰 한 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죽은 곰은 샌디 스프링 인근 GA 400도로 측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한편 던우디 경찰은 던우디 씽과 킹스 포인트 써클에서도 흑곰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죽은체로 발견된 곰과 흑곰 사이에 관련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프라미스원 은행, 무료 상속법 세미나 성료

김인구 변호사의 “소중한 나의 재산 관리와 상속하는 법” 세미나 큰 호응 프라미스원 은행 (행장 Sean Kim)이 4월 27일 둘루스 지점에서 김인구 변호사가 진행하는 상속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소중한 나의 재산, 잘 상속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미리 참석 의사를 밝힌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노후시기에 접어들었을 때 사전에 설계해 놓을 수 있는 재산보호와 상속절차 […]

귀넷카운티 최초 ‘흑인 소유 비행학교’ 문 연다

  조지아주 로렌스빌에 위치한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서 소수 민족 출신 비행사들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행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카운티 커미셔너는 최근 2.3 에이커의 해당 부지에서 비행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룩업 비행 아카데미(Lookup Flight Academy)’와 25년간의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 학교는 특히 공항에서 운영될 최초의 흑인 소유 비행학교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의미를 지닌다. 룩업 비행 아카데미는 올 여름부터 […]

해리스 부통령 차량 행렬로 애틀랜타 도심 한때 교통 마비

  애틀랜타 저널(AJC)은 29일 조지아주를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의 차량 행렬로 인해 애틀랜타 도심에 심각한 교통 마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WSB 24시간 교통 센터’를 인용해 I-85 북쪽, I-75 북쪽, I-20의 모든 차선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월요일 오후 12시 40분경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근 컨퍼런스 센터로 향했다. 모든 차선은 오후 1시 10분에 재개되었지만, 해리스 […]

선댄스 영화제 유치전에 뛰어든 애틀랜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를 애틀랜타에 유치할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선댄스 영화제는 유타주에서 열렸지만 2027년부터는 다른 장소에서 열기 위해서 장소를 물색중입니다. 애틀랜타영화협회(Atlanta Film Society) 크리스토퍼 에스코바는 “미국에서 생긴 세계적인 영화제인 선댄스가 유타주를 떠날려는 것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영화제의 장소 이동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스코바는 애틀랜타가 선댄스 영화제를 유치한다면 애틀랜타 영화 산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