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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재외동포청은 제2대 청장에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가 임명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신임 청장은 이기철  초대 청장에 이어 재외동포청 정책수립 및 집행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상덕 신임 청장은 주 싱가포르 대사,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 주중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 출신입니다. 이 신임 청장은 중국 동남아 등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로 근무했고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체득한 협상 조정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재외동포 보호와 모국과의 교류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신임 청장은 한국외국어대 포르투갈어과와 조지아 주립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1988년 외부교시에 합격해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프라미스원 은행 스와니 지점 오픈

▲ 프라미스원 은행 ‘스와니 지점’이 26일 오픈했다.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Sean Kim)이 7월 26일 8 번째 지점인 스와니 지점을 오픈했다. 한인들이 많이 찾는 스와니 H-mart 인근에 위치한 스와니 지점은 ‘고객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포부를 밝혔으며,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장점이다. 스와니 지점장 해나 서(Hannah Seo) 지점장은 1997년에 한국 외한은행에서 은행 경력을 시작했으며 프라미스원 은행에서는 […]

‘한인회 바로 세우기’ 비대위 발족

▲ 25일 발족된 ‘애틀랜타 한인회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 위원회’의 비대위원장으로 김백규 전 한인회장(사진 맨오른쪽)이 추대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25일(목) 둘루스에서 발족됐습니다. 20명의 전직 한인회 회장 및 단체장, 변호사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김백규 전 한인회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이후 이홍기씨로 인한 한인사회 초유의 사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홍기씨는 […]

해리스 부통령, 후보 지명 후 다음 주 첫 애틀랜타 방문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다음 주 애틀랜타에 방문합니다. 해리스 선거 캠프의 한 소식통은 다음 주 화요일 해리스 부통령이 애틀랜타에 방문할 것이라고 지역매체 FOX 5를 통해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조지아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지명 발표 후 해리스 부통령은 신속하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화요일에는 밀워키 지역에서 열린 집회에서 많은 […]

조지아주, 뎅기열 20건 발생

▲ 조지아주에서 뎅기열 사례가 20건 발생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에서 2,900건에 가까운 뎅기열 사례가 발생했으며 그 중 20건은 조지아주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올해 뎅기열 발병은 이미 북미, 중남미, 카리브해로 확산되어 천만 건의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역에서는 뎅기열 2,869건이 보고된 가운데, 조지아의 20건은 비교적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지아 전체에서 보고된 20건의 사례는 모두 애틀랜타 […]

사우스웨스트항공, 좌석 지정제 시행

▲ 사우스웨스트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53년 동안 유지해온 ‘오픈 좌석제’를 폐지하고 지정 좌석제를 도입합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미국 최대 규모 저가 항공사이자 애틀랜타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입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1967년에 설립된 이후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을 고수해왔으나,  내년부터 모든 항공편에 좌석을 지정하고 더 넓은 다리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좌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습니다. […]

美 2분기 성장률 2.8%…고금리 지속에도 탄탄한 성장세

로스앤젤레스항에 정박한 컨테이너선 지난해 2분기 미국 경제가 소비 호조와 재고투자 증가에 힘입어 3%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미 경제 성장세가 점차 위축될 것이란 전문가들 관측과 달리 탄탄한 경제 체력을 바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 상무부는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2.8%(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분기(1.4%)보다 성장률이 더 오른 가운데 […]

오픈AI, 검색 엔진 ‘서치GPT’ 발표…구글 주가 3% 하락

오픈AI 로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전격 발표하고 구글에 도전장을 던졌다. 오픈AI는 25일 AI 기반의 자체 검색 엔진 ‘서치GPT'(SearchGPT)의 프로토타입(시험) 버전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서치GPT’는 사용자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요약된 검색 결과를 소스 링크와 함께 제공된다. 후속 질문을 할 수 있고 상황에 맞는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오픈AI는 “서치GPT는 […]

“트럼프, 경합주서 해리스에 박빙우위…바이든에 비해 격차↓”

트럼프와 해리스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 승부를 결정지을 주요 경합주에서 민주당 후보직을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근소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과 에머슨대가 공동으로 실시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5개 경합주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49% 대 44%), 조지아(48대46), 미시간(46대45), 펜실베이니아(48대46)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앞섰고, 위스콘신주에서는 두 사람 모두 […]

바이든 주택 렌트비 연 5%까지만 인상하라 ‘그이상 올리면 세제혜택 없다’

a tall red building with balconies and balconies

  렌트비 연간 5%이내 인상 제한 방안 제시, 안지키면 세제혜택 불가 연방의회 승인 받아야 시행 가능, 선거철 최종 입법 가능성 희박  바이든 행정부가 아파트 먼트 회사들에게 주택 렌트비를 연 5%까지만 인상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안하고 나섰다. 5%이상 올리면 감가상각 등으로 비용을 처리하는 세제혜택을 박탈당할 것으로 경고했다.  미국민 생활비 낮추기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에는 렌트비 인상 억제 조치를 제시했다. 바이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