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 바이러스 우유에서 발견

미 전역에서 수집된 저온 살균 우유 샘플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미 식품의약청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로 인해 소비자의 건강이 위협받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H5N1로 알려진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8개 주에 있는 30개 이상의 젖소 무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한 명의 농장 노동자를 감염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사람의 […]

조지아 임차인 보호법 통과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임차인을 보호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서명된 법안 HB 404는 집 주인이 퇴거를 요청하기 전에 세입자에게 3일간의 유예 기간을 주며 보증금 한도를 2개월치 렌트비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법안은 임차인의 주거에 적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법안의 주요 발의자인 케이시 카펜터 공화당 의원은 “항상 조지아주가 살고 일하고 놀기에 가장 좋은 곳이 […]

캠프 주지사 사립 학교 후원 법안 서명

23일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가 부모들의 사립 학교 선택을 후원하는 교육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교육 시스템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홈 스쿨링을 하거나 사립 학교를 선택할 경우 주 정부가 부모에게 연간 6,500달러를 제공하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캠프 주지사의 서명에 맞추어 이 법안을 지원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조지아 주 의사당 앞 리버티 플라자에 모여서 기뻐했습니다. 한편 공립 […]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확대 이사회 및 전미주 장애인체전 출전 후원의 밤 개최

  장애인선수단, 제2회 매릴랜드 전미주 장애인체전을 향한 준비 착수 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이사장 김순영)는 지난 4월 21일 오후 5시, 카페로뎀에서 확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회 매릴랜드 전미주 장애인체전 출전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22년 6월 개최되었던 제1회 캔사스 대회를 기점으로 불특정 다수의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함께 도전하고 꿈과 소망을 심어주는 명실상부한 귀한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금년 […]

사라지는 미국 동전 한해 6800만달러어치 버려진다

  한해 동전제조에 7억달러 소요, 쓰레기처럼 6800만달러어치 버려져 동전사용 사라지고 카드로 결제, 단가 3배 높은 페니 중지론   쓰임새가 거의 없어져 사라지는 미국 동전들이 한해에 6800만달러 어치나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1센트짜리 페니 동전을 만드는데 세배나 되는 3센트가 들고 있어 캐나다와 호주처럼 유통을 중단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갈수록 사라지는 미국 동전들이 갖가지 천태만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인들은 한해에 동전을 6800만 달러 어치나 버리고 […]

미국 953억달러 규모 우크라와 이스라엘, 대만 군사지원안 마침내 확정

  연방하원 토요 표결에서 300명이상 찬성으로 틱톡금지 포함 4개법안 통과 우크라 608억달러, 이스라엘 264억달러, 대만 81억달러 등 953억달러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에게 953억달러를 제공하는 군사 지원안이 두달 여간의 진통 끝에  연방 하원에서 초당적 지지로 가결돼 이번 주 안에 상원 재확정과 대통령 서명을 거쳐 긴급 지원된다. 연방하원이 토요 표결에서 300명이상의 지지로 가결한 군사지원안에는 우크라이나 608억달러, 이스라엘 171억과 가자 92억달러 등 263억달러, 대만 81억달러를 지원하는 953억달러 규모의 군사지원 패키지이고 중국의 틱톡 금지법안도 통과됐다. 미국이 […]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 강력 범죄로 수배중인 남성 두 명 체포

일라이 커밍스와 제러드 토마스 세일러스

뷰포드와 로렌스빌에서 각각 체포…현재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22일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적극적인 감시 작전 끝에 강력 범죄로 수배중인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8세인 일라이 커밍스(Eli Cummings, 사진 왼쪽)는 성폭행, 가중 폭행 및 3급 아동 학대 혐의로 수배중이었으며, 뷰포드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K-9 부대와 탈주자 전담반에 의해 별다른 사고 없이 연행되었고 귀넷 […]

상수도 터져 던우디 로드 한때 폐쇄 및 물 공급 중단

챔블리 던우디 로드 부근 상수도 본관 파열…누수 발생 교차로 폐쇄 및 40여 가구 물 공급 한때 중단   22일 월요일 오전 던우디 경찰은 챔블리 던우디 로드 부근에서 직경 42인치 상수도 본관이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관이 파열되면서 터져나온 물로 인해 세인트 앤드류스 서클과 던우디 워크의 교차로가 폐쇄되었고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또한 수도관 파열로 인해 인근 […]

하츠필드 잭슨 공항, 22일부터 일반인 출입시간 제한

하츠필드 잭슨 공항,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일반인들의 공항 이용 및 출입 시간 통제 노숙인 증가와 도난 문제 해결 위해 새로운 법안 통과 및 시행     노숙인 증가로 골머리를 앓던 하츠필드 잭슨 공항이 22일 월요일부터 일반인들의 공항 이용 및 출입시간을 제한한다. 지난 2월 19일 애틀랜타 시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에 따라 티켓을 소지한 승객과 승무원, 공항 직원, 터미널 […]

“진정한 첫 美 고속철도” 착공…LA∼라스베이거스 2시간에 주파

브라이트라인이 플로리다주에서 운행 중인 열차(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미 서부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시속 300㎞가 넘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될 전망이다. 22일 철도업체 브라이트라인 웨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 옆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도시 랜초쿠카몽가에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남쪽까지 이어지는 총 351㎞ 길이의 고속철도 공사가 이날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회사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