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에콜스 압승 … 민주당은 결선행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 예비선거 결과, 현직 위원 팀 에콜스가 공화당 경선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재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반면, 민주당 경선에서는 세 후보가 경쟁을 벌인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지아 주민들의 전기·가스 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서비스위원회, PSC 선거에서 2지구 현직 위원 팀 에콜스는 공화당 내 경쟁자인 리 먼스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본선 진출을 […]

귀넷 여성 참전용사 오찬

미군에 복무한 여성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귀넷카운티에서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여성 참전용사 오찬’에는 각계 인사들과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매애와 리더십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귀넷카운티 니콜 러브 헨드릭슨 의장이 직접 참석자들을 맞이한 ‘여성 참전용사 오찬‘이 히스토릭 귀넷 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군 복무 경험을 공유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어가고 있는 리더십과 봉사를 조명했습니다. 올해 주제는 ‘자매애 속의 […]

애틀랜타 시의회, 나무 보호 조례 통과

a person climbing a tree

애틀랜타 시의회가 25년 만에 수목 조례를 대대적으로 개정했습니다. 나무를 자를 때 내야 하는 수수료는 크게 오르고 불법 벌목에 대한 벌금도 강화됩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애틀랜타 시의회가 나무 보호 강화를 위한 수목 조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의 핵심은 나무 제거 수수료 인상입니다. 기존에는 나무 한 그루를 자를 때 기본 100달러에 지름 1인치당 30달러를 더 […]

화려한 경기 .. 텅 빈 관중석

people watching football game during daytime

애틀랜타가 국제 축구 무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FIFA 클럽 월드컵의 첫 경기가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는데요. 화려한 경기와는 달리 관중석은 썰렁했습니다. FIFA의 지나친 상업주의가 흥행의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입니다. 첼시와 LAFC. 전 세계 축구 팬이라면 익숙한 두 팀이 애틀랜타에서 맞붙었습니다. 북미 미국프로축구(MLS, Major League Soccer)의 LAF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를 상대로 선전한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첼시가 […]

한인회관 화재 건립 기금 마련 입구 동판에 이름 새겨드립니다.

2013년 5월21일 저녁 9시40분, 도라빌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이에 바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김백규 전 한인 회장이 한인회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 한 방법으로 한인회관 입구에 성금을 낸 분들의 이름을 새겨 넣기로 결정을 하고  홍보를 하게 됩니다. 현 노크로스 소재 한인 회관의 건물주는 회관 입구 벽에 이름이 새겨 져 있듯이  […]

이제는 대화의 시간

자주평화통일 애틀랜타협의회가 주관한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 기념식이 15일(일) 열렸습니다. 장유선 회장은 “이재명 정부 들어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는 등 대화의 물꼬가 다시 트이고 있다”며 “정치적 입장을 떠나 평화를 위한 정부의 조치에 동포사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 이후 표정원 사무총장과 강말희 선생, 김진양 목사, 김우정 선생, 이종원 변호사, 김선호 조지아 평화포럼 공동 대표 등이 참석해 […]

동남부 12명 평화통일 장학금 수상

14일 토요일, 애틀랜타 노크로스 ‘더 3120 이벤트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가 2분기 정기회의와 평화통일 강연회,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한인단체 관계자, 장학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포사회의 역할을 되새겼습니다. 오영록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화하는 정세 속에서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사회에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한성 청년분과위원장은 정부의 […]

귀넷 카운티 총격 사건…15세 소년 3명, 또래 살해 혐의로 기소

귀넷 카운티 총격 사건…15세 소년 3명, 또래 살해 혐의로 기소 귀넷 카운티에서 15세 청소년 세 명이 또래를 총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살인죄로 기소됐습니다.   사건은 노크로스 인근 피클 로드에서 밤중에 발생했으며, 이웃들은 총성과 비명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주민 사이먼은 “자동 무기처럼 들리는 총성”과 “공포에 찬 비명”이 들렸다고 말하며 충격을 전했습니다.   그는 당시 잠자리에 들기 […]

둘루스 남성, 상원의원 위협 혐의로 연방 기소…정치 폭력 우려 확산

둘루스 남성, 상원의원 위협 혐의로 연방 기소…정치 폭력 우려 확산 연방 당국은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이 미국 상원의원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데이비스 포니는 1월에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과 그의 가족, 그리고 다음 날 데브 피셔(네브래스카) 상원의원을 상대로 성폭력을 암시하는 음성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후 그는 주간 상거래에서 위협을 전달한 혐의로 연방 대배심에 […]

레니어 호수에서 생일 파티 중 27세 남성 익사

레니어 호수에서 생일 파티 중 27세 남성 익사 레니어 호수에서 생일 파티 도중 한 27세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애틀랜타 출신 라몬 디아즈-소리아는 친구들과 함께 보트 위에서 시간을 보내다 물에 뛰어들었지만, 다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는 구명조끼를 착용했지만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물속으로 가라앉았고, 구명조끼만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사고 직후 친구들이 구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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