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동성애자 표적 연쇄 살인, 범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조지아주에서 동성애자 표적 연쇄 살인, 범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2022년 3월, 두 건의 무작위 총격 사건으로 2명을 살해한 혐의로 브라이언 마켈 그린(28세)이 지난 주 목요일,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국은 그린이 동성애자 남성들을 표적으로 삼아 총격을 가한 증오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린의 첫 범행은 3월 23일로, 34세의 글렌 유진 스티븐스를 자동차 강탈과 강도 시도 […]
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 애국심과 단결을 선보이다
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 애국심과 단결을 선보이다 지난 9일 토요일, 애틀랜타 미드타운의 피치트리 스트리트에서 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가 열려, 수백 명의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동안 애국적인 색깔의 옷을 입고 국기를 흔드는 아이들, 부모, 조부모가 가족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노인들은 잔디 의자를 준비해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미드타운을 지나는 사람들도 퍼레이드의 에너지를 함께 […]
주말동안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3명 사망
주말동안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3명 사망 지난 토요일 아침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건으로 최소 3명이 사망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오전 4시 45분경 애틀랜타 남서쪽 랄프 데이비드 애버네이시 대로 근처 프라이어 스트리트 700블록 주거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피해자는 개인 차량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29세 남성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
미션아가페 “올해도 따뜻한 사랑의 점퍼 나눔 합니다”

[7일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 홍보차 미션 아가페 봉사단이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를 찾았다.] 애틀랜타 대표 봉사단체인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를 진행합니다. 미션 아가페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애틀랜타 지역 불우이웃 및 노숙자들에게 600벌이상의 방한 점퍼를 나눔하는 사역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600벌의 점퍼를 나눌 예정입니다. 7일 미션 아가페의 제임스송 대표와 이사장 최진묵 […]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2024년도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운용

외교부와 대검찰청은 2024. 11. 1.부터 2024. 12. 31.까지 기소중지 된 재외국민에 대한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기죄 등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하여 기소중지 되어 있는 재외국민이 특별자수기간 동안 재외공관을 통해 재기신청(자수)을 하면 수사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대상사건은 (1) 1997. 1. 1.부터 2001. 12. 31.까지의 기간 중에 부정수표단속법위반, 근로기준법위반, 사기, 횡령, 배임,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단, […]
조지아 의료 전문가들, 트럼프 행정부의 의료 정책 변화에 주목
조지아 의료 전문가들, 트럼프 행정부의 의료 정책 변화에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두 번째 임기 동안 미국의 건강 관리 시스템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중 만성 질환 대응 강화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산 삭감을 언급했으며, CDC의 역할을 전염병에 집중시키고 비전염성 질병 관련 프로그램은 다른 기관으로 이관할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애틀랜타 지역 의사들과 […]
조지아주, 포드에 대한 17억 달러 배상 판결 취소…새로운 재판 시작
조지아주, 포드에 대한 17억 달러 배상 판결 취소…새로운 재판 시작 조지아주에서 포드 자동차에 대해 내려진 17억 달러의 배상 판결이 주 항소법원에 의해 취소되었으며, 이에 따라 치명적인 ‘슈퍼 듀티’ 트럭 전복 사고에 대한 세 번째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8월,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배심원들은 포드의 2002년형 슈퍼 듀티 F-250 트럭이 전복 시 승객을 압사할 수 있는 결함이 […]
조지아, 530만 유권자 참여로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
조지아, 530만 유권자 참여로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 조지아주에서 약 530만 명의 유권자가 이번 선거에 참여해, 등록 유권자의 약 64%가 투표에 나섰으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조지아 유권자 다수는 공화당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고, 그 결과 트럼프는 해리스 후보보다 약 26만 표 더 많이 얻어 2%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조지아 유권자 중 상당수가 […]
FBI, 조지아 포함 5개 주에 대한 가짜 폭탄 위협 발표 – 러시아 연관 의혹

FBI, 조지아 포함 5개 주에 대한 가짜 폭탄 위협 발표 – 러시아 연관 의혹 지난 화요일 FBI는 조지아를 포함한 5개 주요 분쟁 주들이 러시아와 연관된 가짜 폭탄 위협의 표적이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FBI는 성명에서 “여러 주의 투표소에 대한 폭탄 위협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 중 다수가 러시아 이메일 도메인에서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어떤 위협도 신뢰할 […]
애틀랜타 공인회계사, 불법 세금 회피 혐의로 연방 교도소 이송

애틀랜타 공인회계사, 불법 세금 회피 혐의로 연방 교도소 이송 애틀랜타 지역의 공인회계사인 허버트 루이스(66)가 불법 세금 사기 및 세금 회피 혐의로 28개월 형을 선고받고, 연방 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루이스는 고객들에게 과장된 세금 공제를 약속하며 약 1,400만 달러의 세금 공제를 청구하게 만들었습니다. 검찰은 그가 이를 알고도 문서의 날짜를 조작해 고객들을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루이스는 불법적으로 조성된 불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