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카운티 학교, 70명 이상 직원 급여 지급 지연돼

디캡 카운티 학교, 70명 이상 직원 급여 지급 지연돼 디캡 카운티 학교에서 급여 지급 문제로 9월 말 기준으로 70명 이상의 직원이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위원회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으로 72명의 직원이 급여를 미수령했으며, 51명이 중복 수표를 수령해 총 155,888.85달러에 이르는 금액이 잘못 지급됐습니다. 해당 학군은 매달 15일과 마지막 날에 급여를 지급하며, 급여 […]

조지아 남부에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한 폭풍해일 경고

조지아 남부에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한 폭풍해일 경고 허리케인 밀턴이 대서양을 건너면서 플로리다에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조지아 남부 해안에는 폭풍해일 및 열대폭풍 경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National Hurricane Center(NHC)에 따르면, 밀턴은 지난 수요일 오후 8시 30분경 플로리다 시에스타 키 근처에 3등급 폭풍으로 상륙했으며, 현재는 1등급으로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어제 오전 11시 업데이트에 […]

관광공사, 애틀랜타서 처음으로 ‘K-관광 로드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6일 미동남부 최대 도시인 애틀랜타에서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애틀랜타에서 K-관광 로드쇼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로드쇼는 애틀랜타 대표 명소인 ‘폰즈 시티 마켓’에서 진행됐다. 경상북도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테마별 한국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BBQ, 대상, 롯데웰푸드 등은 김치, 라면, 치킨, 떡볶이, 과자 등의 K-푸드 […]

줄리아 로버츠, 카말라 해리스를 위한 선거 운동에 나서다

줄리아 로버츠, 카말라 해리스를 위한 선거 운동에 나서다 조지아주 스미르나 출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를 방문합니다. 민주당 캠프에 따르면, 로버츠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애틀랜타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여 유권자들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그녀는 해리스의 남편인 더그 엠호프, 미국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 전 주지사 후보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와 함께 유권자들을 모으는 역할을 맡습니다. […]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시장, 매물 증가와 판매 둔화 현상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시장, 매물 증가와 판매 둔화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시장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MLS에 따르면, 9월에 약 4,300채의 주택이 매각되었으나, 이는 작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수치입니다. 반면, 매물 수는 1년 전보다 55.8% 증가하여 현재 매물 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존 라이언 조지아 MLS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매도자 시장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지만, 이제는 […]

조지아 자택에서 대규모 마리화나 불법 거래 및 제조 발견

조지아 자택에서 대규모 마리화나 불법 거래 및 제조 발견 조지아주의 먼로 카운티에 거주하는 32세 남성의 자택에서 대규모 마리화나와 기타 불법 약물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월요일, 먼로 카운티 경찰은 올드 데임스 페리 로드에 있는 한 주택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색 중, 수사관들은 집 안에서 엄청난 양의 마리화나를 발견했습니다. 압수된 물품에는 50파운드의 마리화나, 1,200그램 이상의 왁스 마리화나, 실로시빈 […]

한국의학연구소(KMI)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와 MOU

한국의학연구소(KMI)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전국 8개 대도시에 건강 검진 센터를 갖춘 KMI 대한민국내  8개 지역에 건강 검진센터를 운영하는 한국 의학 연구소(KMI)가 7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대표: 박건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간에 애틀랜타 동포 건강 증진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KMI 기획조정실 국제사업팀 홍현아 수석팀장은 ” KMI는 서울에 3곳과 수원,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

열대성 태풍 ‘밀턴’ 플로리다 접근 중… “9일 상륙 예상”

플로리다 주민들이 잇따른 허리케인에 긴장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 중인 열대성 태풍 ‘밀턴’의 위력이 허리케인 4등급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시속 128km의 속도로 플로리다 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9일께는 시속 180km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밀턴의 등급은 최소 3등급 이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국립 허리케인센터(NHC)의 분석이며 플로리다에 상륙한 이후에도 위력이 계속 커질 […]

“현대차 조지아 공장 전기차 생산 시작…비공개 오픈행사도”

조지아주에서 공사중인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이 조지아주 서배너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현대차가 서배너 인근의 새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며 “이는 조지아주가 전기차 허브로 부상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해당 공장에서 지난주 초부터 본격적인 자동차 생산이 시작됐고, 지난 […]

“경제문제로 한인 지지 약화”…美대선 조지아서 해리스 ‘빨간불’

해리스 부통령   미 대선에서 남부 경합주 중 한 곳인 조지아주에서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등 경제 문제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한국계 유권자들의 표심이 흔들리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7일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기는 하지만 이전보다 줄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경제 이슈에 집중하지 않을 경우 한국계의 민심 이탈로 조지아주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