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조지아 뷰티협회, 역대급 페스티벌 막 올린다

‘2025 미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포스터 한인 뷰티 업계 최대의 축제, ‘2025 미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5일(일) 귀넷 카운티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행사는 총 81개 업체, 271개 부스가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며, 미 전역의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미주 최대 한인 뷰티 네트워킹의 장을 […]
현대차, 조지아주에 27억 달러 추가 투자… 단속 여파에도 확장 지속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 조감도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으로 수백 명의 근로자들이 체포되는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는 조지아주 내 투자를 계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향후 3년간 약 27억 달러(한화 약 3조7천억 원)를 조지아주 전기차 메타플랜트(Metaplant)와 협력사 시설에 추가 투자해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연간 50만 대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전기차 생산 라인 […]
조지아주 관계자 “귀국 韓근로자 복귀 매우 중요…많은 논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조지아주 경제 분야 인사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됐다가 일주일간 구금된 뒤 귀국한 한국인 노동자들을 미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립 톨리슨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17일자 ‘서배너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노동자들이) 돌아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현대차 공장에 일하는 사람들은 장비를 […]
귀넷카운티 펜타닐 밀매 조직 수사 중 24명 체포
귀넷카운티 펜타닐 밀매 조직 수사 중 24명 체포 최근 귀넷카운티에서 펜타닐 밀매 조직을 겨냥한 수사 과정에서 24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수사는 지난달 귀넷 메트로 태스크포스와 조지아 수사국 아팔라치안 지역 마약 단속국이 뷰포드 지역에서 다섯 건의 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국은 이번 단속이 애드리언 버나드 버틀러가 이끄는 조직을 겨냥한 1단계 작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버틀러와 함께 총 23명이 체포되어 […]
에모리 대학교,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 가정 학생에게 전액 등록금 면제
에모리 대학교,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 가정 학생에게 전액 등록금 면제 어제 에모리 대학교는 가계 소득이 연간 20만 달러 이하인 모든 학부생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에모리 어드밴티지 플러스(Emory Advantage Plus)’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리아 워드 시어스 임시 총장은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결정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신입생뿐 아니라 […]
리비안, 조지아 전기차 공장 착공…5년 지연 끝에 본격 시동
리비안, 조지아 전기차 공장 착공…5년 지연 끝에 본격 시동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9월 16일 조지아주 월턴·모건 카운티에서 50억 달러 규모 전기차 공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RJ 스카린지 CEO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기쁘다”며 공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장은 완공 시 현대차와 함께 조지아 전기차 산업 르네상스의 중심이 될 전망이라고 여러 번 […]
USCIS, 귀화 시민권 시험 개정…문항·합격 기준 대폭 조정”
미 이민서비스국, USCIS 미 이민서비스국, USCIS가 9월 17일 연방관보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귀화 시민권 시험의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정안 발표는 지원자의 미국 역사와 정부에 대한 이해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USCIS는 “귀화는 미국 사회의 온전한 일원이 되는 특권이며, 모든 권리와 책임을 함께할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시험에서는 문항 은행이 기존 100문항에서 128문항으로 확대됩니다. 면접 […]
애틀랜타 임대료, 전국 대도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
임대 중인 아파트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임대료가 미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9월 17일 ‘리얼토 닷컴(Realtor.co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내 주택 중간 임대료가 지난해 최고치 대비 13.6% 낮아졌는데, 이는 전국 50개 대도시 가운데 최대 낙폭입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최근 몇 년간 대거 공급된 신규 아파트 단지와 인구 유입 둔화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애틀랜타 지역 물가 급등… 주민들, 생활비 압박 갈수록 심화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는 주민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주민들이 최근 가계 물가 상승으로 큰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미 노동통계국이 9월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지역 내 식료품과 생활 필수품 가격이 크게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커피 가격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치솟았고, 간 고기, 즉 그라운드 비프는 약 13% 상승했으며, 사과 역시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
브래드 래펀스퍼거,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사표 던져

브래드 래펀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 최근 들어 2026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인사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소속 조지아주 국무장관인 ‘브래드 래펀스퍼거(Brad Raffensperger)’도 9월 17일, 주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는 2020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 선거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법과 헌법에 따라 선거 결과를 지킨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래펀스퍼거는 출마 선언에서 “조지아주의 미래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