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20세 남성, 권총 휴대 연령 제한에 헌법 소송 제기
조지아주 20세 남성, 권총 휴대 연령 제한에 헌법 소송 제기 조지아주 럼프킨 카운티의 20세 남성이 조지아주의 권총 휴대 연령 제한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21세 미만의 권총 휴대를 금지한 주법이 자신의 권리를 자의적으로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군 복무 경험이 없더라도 권총 사용에 적절한 훈련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18세였던 2023년에 […]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대한민국 도봉구와 업무협약 체결

(포토뉴스)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애틀랜타 지회(회장 한오동)와 대한민국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5일 오전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대한민국 도봉구 MOU 체결

(포토뉴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회장 썬박)와 대한민국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5일 오전 귀네쌍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펜타닐 중독 막는다…조지아주, 나르칸 무료 배포 시작
펜타닐 중독 막는다…조지아주, 나르칸 무료 배포 시작 조지아주가 펜타닐 과다복용을 막기 위한 역전제인 ‘나르칸’을 고위험군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약사 아이라 카츠는 직접 거리에서 과다복용 환자를 살려낸 경험을 공유하며, 나르칸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4년 미국에서는 약 97,000명이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
조지아 유학생들, 신분 회복 위해 연방 정부 상대로 소송 제기
조지아 유학생들, 신분 회복 위해 연방 정부 상대로 소송 제기 조지아의 대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연방 정부를 상대로 비자 종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조지아텍, 에모리, UGA 등 다양한 학교의 유학생 및 졸업생 17명이 원고로 참여했습니다. 소송은 연방 정부가 정당한 절차 없이 학생들의 SEVIS 이민 기록을 종료했다고 주장합니다. 학생들은 이로 인해 합법 신분을 상실하고 추방 및 구금 […]
조지아 제왕절개율 전국 상위권…일부 의사들 ‘과잉 수술’ 우려
조지아 제왕절개율 전국 상위권…일부 의사들 ‘과잉 수술’ 우려 최근 보고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제왕절개율이 전국 상위권에 속하면서, 일부 애틀랜타 산부인과 의사들이 과잉 수술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영리 감시 단체 리프프로그 그룹에 따르면, 조지아의 저위험 초산모 제왕절개율은 27.5%로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왕절개가 회복이 더디고 감염, 출혈 등 위험이 따르는 ‘큰 수술’이라고 지적합니다. 애틀랜타의 피드몬트 병원과 […]
한인 프랜차이즈 WNB, 창립10주년 美 전역 148개 매장 돌파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한인 프랜차이즈, WNB 팩토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8일 브래즐턴 소재 샤또 알렌 골프장에서 골프 토너먼트로 시작해 9일에는 ‘10주년 프랜차이즈 미팅’과 기념식이 둘루스 소재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가맹점주, 업계 관계자 등 백여명이 참석해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WNB 팩토리는 2015년 […]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6월 6~7일 둘루스에서 개최

동남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 체육행사,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다음 달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다문화 참여와 장애인 선수의 출전으로 더 포용적인 모습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며 체육대회를 지역 사회 통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조지아주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 1981년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미 […]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김훈태 신임 재외선거관 부임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선거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훈태 사무관이 4월 14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김 선거관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미 동남부 지역의 재외선거를 총괄하게 됩니다. 김 선거관은 부임 전, 인천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재외유권자의 신고·신청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오는 4월 24일 목요일 밤 […]
애틀랜타 한국학교, 가을학기 등록 안내…만 4세부터 성인까지

조지아주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25-2026학년도 가을 학기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1981년에 설립된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44년의 역사를 가진 동남부 최대 규모의 한국학교로, 한인 차세대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함양을 위해 힘써온 교육기관입니다. 학교는 1982년 비영리단체로 등록됐으며, 조지아주 학점인증기관인 Georgia Accrediting Commission으로부터 인가받은 특수 목적 교육 기관입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을 통해 조지아주 고등학교 외국어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재미한국학교 동남부 거점 학교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올해 가을학기 수업은 오는 8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둘루스 소재 래들로프 중학교(Radloff Middle School)에서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15분까지입니다. 모집 대상은 만 4세 유아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성인까지며 등록금은 신입생의 경우 290달러, 재학생은280 달러입니다. 정기 등록 마감 이후에는 20달러의 지연 등록비가 추가됩니다. 방문 등록은 오는 4월 26일과 5월 3일, 5월 10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수업 장소 내 등록데스크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등록도 함께 진행됩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770-495-1901 또는 404-247-4647, 이메일 atlantakoreanschool@gmail.com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학교 홈페이지 https://atlantakoreanschool.com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