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콘서트 후 MARTA 역 에스컬레이터 사고… 최소 11명 부상
비욘세 콘서트 후 MARTA 역 에스컬레이터 사고… 최소 11명 부상 비욘세의 콘서트가 끝난 후, 애틀랜타 바인 시티 MARTA 역에서 에스컬레이터 고장과 함께 군중이 몰리면서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한 여성의 비명으로 군중이 몰려들었고, 에스컬레이터는 갑자기 속도가 빨라졌다가 멈추며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1명이 다쳤고, 그중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1명은 발목 골절을 입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에스컬레이터가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
63세 한인 남성, 둘루스 피트니스 샤워실에서 몰카 촬영 혐의로 기소

63세 한인 남성, 둘루스 피트니스 샤워실에서 몰카 촬영 혐의로 기소 63세의 한인 이만근 씨가 둘루스 LA 피트니스 센터 샤워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그가 샤워 커튼 아래로 휴대전화를 밀어 넣는 것을 피해자가 발견한 직후 붙잡혔습니다. 경찰 바디캠 영상에는 이 씨가 현장에서 범행을 자백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씨는 “아래 부분을 영상으로 찍으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
비욘세 안무팀 차량 털려… 미공개 음악 포함된 USB 도난
비욘세 안무팀 차량 털려… 미공개 음악 포함된 USB 도난 비욘세의 안무가 크리스토퍼 그랜트와 댄서 디안드레 블루는 애틀랜타 크로그 스트릿 마켓(Krog Street Market) 주차장에서 차량 절도를 당했습니다. SUV의 뒷문이 강제로 열렸고, 수하물과 함께 공연 관련 기밀 자료가 담긴 USB 드라이브가 도난당했습니다. 도난된 자료에는 미공개 음악, 공연 영상 계획, 세트리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
온라인 범죄조직 ‘764’, 귀넷 청소년에게 자해 강요… FBI 수사 중
온라인 범죄조직 ‘764’, 귀넷 청소년에게 자해 강요… FBI 수사 중 귀넷 카운티의 14세 소년이 온라인 게임 중 만난 낯선 사람의 협박을 받고 다리에 그 사람의 이름을 새기는 자해를 했습니다. 가해자는 가족을 해치겠다고 협박하며 아이를 조종했고, 피해자의 어머니는 이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연방 수사국은 이 사건이 ‘764’라는 온라인 범죄 조직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직은 청소년, […]
미셸 강 후보, 흑인 단체로부터 ‘커뮤니티 챔피언상’ 수상

조지아 주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 후보가 흑인 커뮤니티 단체인 LEVEL UP DAY로부터 ‘커뮤니티 챔피언상’을 수상했습니다. LEVEL UP DAY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인물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조지아 주의회가 하원결의안 667호(HR 667)를 통해 7월 9일을 공식 ‘Level Up Day’로 지정했습니다. 주지사는 이 단체의 설립자 다니엘 트와노를 조지아 주 goodwill 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시상식에는 귀넷 카운티 […]
애틀랜타 한인 미술협회…광복 80 전시회 열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7월14-25일까지 쟌스크릭 아트 센터에서 애틀랜타 한인 미술 협회 주최로 한류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립니다 2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오전10시–오후2시까지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특별히 19일 오후 5시-6시30분까지 가야금 연주, 바이올린 축하 연주, 축사, 다과 등 리셉션이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애틀랜타 한류 작가들의 작품 30여점과, 일제 강점기 및 1950년대에 제작된 한복 인형 문화유산 100여점이 전시됩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한국 인형에 남아있는 일제의 흔적을 찾아보고, 해방 이후에 한인이 만든 전통 한복 인형을 통하여 다시 찾은 우리 한복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장소: Johns Creek Arts Center 6290 Abbotts Bridge Rd Bldg. 700, […]
미주체전 “애틀랜타 선수단 새 역사를 쓰다!”

지난 6월20일부터22일까지 열린 댈러스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애틀랜타 선수단이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해단식이 13일 저녁,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렸습니다. 애틀랜타 선수단은 수영, 배드민턴, 볼링, 배구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며 금메달 41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42개, 총 128개의 메달과 2,693점을 기록하면서 준우승을 획득했습니다. 조지아 대한 체육회 권오석 회장은 […]
애틀랜타 공항서 300만 달러 상당 마약 적발… 승객 체포
애틀랜타 공항서 300만 달러 상당 마약 적발… 브라질 가려던 승객 체포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브라질 상파울루행 비행기를 타려던 승객이 마약 밀반출을 시도하다 적발됐습니다. 승객은 밴스 레이 랜돌프로 확인됐으며, 그의 수하물에서 다량의 THC 추출물 및 대마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CBP)과 애틀랜타 경찰(APD)이 공조 수색을 통해 마약을 찾아냈습니다. 압수된 물품은 THC 왁스 12.35파운드, 해시시 […]
애틀랜타 아동학대 참극… 4세 딸 숨지게 한 아버지에 징역 150년형
애틀랜타 아동학대 참극… 4세 딸 숨지게 한 아버지에 징역 150년형 애틀랜타에서 네 살 딸을 굶겨 숨지게 한 로드니 맥웨이(33)가 살인과 유괴 등 혐의로 150년이 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숨진 아이 트레저 맥웨이는 사망 당시 체중이 24파운드(약 10.8kg)에 불과했으며, 탈수와 영양실조 상태였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맥웨이는 다른 자녀 두 명에게도 폭력을 행사했으며, 이들 역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겉보기에는 크리스마스 […]
풀턴 카운티 모기에서 서나일 바이러스 검출
풀턴 카운티 모기에서 서나일 바이러스 검출 풀턴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헤이프빌과 애틀랜타 북서부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샘플이 서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 서나일 바이러스는 주로 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며, 드물게 뇌염이나 수막염 같은 심각한 신경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