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코로나19 백신 지침 앞두고 압력 직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코로나19 백신 지침 앞두고 압력 직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정책 우선순위에 대체로 동의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예방접종자문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문제에서는 독자적인 길을 선택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지아 보건부 장관 캐슬린 투미는 “과학적 근거와 실제 정책이 어긋난다면 우리만의 결정을 내릴 […]

“변화 이끄는 목소리” 미쉘 강, 여성 리더십 행사 강연

미쉘 강 후보와 함께한 세계여성상공인협회 애틀랜타 지부회원들   미쉘 강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지난 9월 7일, 세계여성상공인협회 애틀랜타 지부(Global Federation of Chinese Business Women of Atlanta)가 주최한 “보이스 오브 임팩트(Voice of Impact: Women Leading Change in Policy and Healthcare)”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주 내 아시아계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크 확대와 정책·헬스케어 분야 리더십 […]

조지아주, 경제개발 투자 사상 최고치 경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가 최근 경제개발 부문에서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어진 회계연도 동안, 주 전역에서 모두 423건의 신규 투자 및 시설 확장 프로젝트가 추진됐습니다. 이를 통해 유치된 기업 투자 규모는 무려 총 263억 달러, 한화로 약 35조 원에 달합니다. 이번 성과는 […]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 가을야유회 개최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 가을야유회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9월 13일(토) 조지아주 피치트리코너스에 소재한 존스 브릿지 공원에서 제54차 3분기 정기모임 및 가을야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성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은 하모니카와 색소폰 즉흥 오늘 자 조지아주 및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요 뉴스들연주를 함께 즐기며 점심 식사를 나누는 등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우회 측은 이번 모임을 […]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정기총회 성료…결속과 도약 다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정기총회   제31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9월 13일(토) 둘루스 ‘더 파티 코리아’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정회원 30명을 비롯해 전·현직 회장단과 초청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총회에서는 조창원 앨라배마 한인회연합회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조다혜 사바나 한인회장과 신디 신 랄리 한인회장이 새 회원으로 합류했습니다. 김대환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최근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와 […]

뷰티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황리에 열려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지난 9월 9일(화) 오전 10시, 샤또 엘란 우드랜드 코스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인 동포들과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뜻깊게 진행됐습니다. 대회 결과, 그로스 챔피언엔 이정선 씨가, 남성조에서는 설상인 씨, 여성조에서는 이앤지 씨가 […]

[우리동네 맛집] 둘루스 ‘이바돔 감자탕’ … 녹진한 맛으로 가득찬 한 상

대표 메뉴로 사랑받는 감자탕, 송이버섯 돌솥밥, 그리고 갈비살 야채찜   선선한 초가을 바람이 얼굴을 스치던 금요일 점심,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 한 모퉁이에 자리한 ‘이바돔 감자탕(대표: 이홍규)’을 찾았다. 문이 열리자 옆집 형님처럼 편안한 인상의 이 대표가 환한 미소로 일행을 맞이했다. 매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녹진한 감자탕 내음이 고국의 향수까지 불러일으킨다. 테이블 사이로 흐르는 따스하고 정갈한 분위기는 […]

한미장학재단, 남부 지역 차세대 리더 79명에 희망 전해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이후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지난 9월 13일(토) 오후 2시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제3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대히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축복하며 격려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크리스 김(Chris Kim)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기조연사로 나서 “미래를 향해 과감히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귀중한 조언과 격려를 남겼습니다. 1991년 설립된 남부지부는 조지아, 알라바마, 노스캐롤라이나, […]

분노로 쓴 ‘구금일지’…B1비자 근로자에 “노스코리아” 조롱도

A씨가 작성한 ‘구금일지’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7일간 구금된 근로자들에게 ‘인권’은 실종된 단어였다. 14일 입수한 한 근로자 A씨의 ‘구금일지’에는 참혹했던 당시 구금시설 환경과 인권 침해 상황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다. A씨는 합법적인 B1 비자(출장 등에 활용되는 단기 상용 비자)로 입국했다. 두 달간 업무 미팅 및 교육을 위한 출장 도중 케이블타이에 손목이 묶인 채 […]

그레이디 병원 응급실 앞 푸드트럭 혼잡, 구급차 지연에 환자 안전 우려

그레이디 병원 응급실 앞 푸드트럭 혼잡, 구급차 지연에 환자 안전 우려 애틀랜타의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앞 도로가 음식 트럭과 주차 차량으로 붐비면서 구급차 진입이 늦어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밤,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진입하려 했지만 푸드트럭으로 가득한 도로 때문에 병원 앞까지 가는 데 애를 먹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곳은 병원 구급차 전용 진입로인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