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남성 운영’ 당구장서 도박 벌인 10명 체포

귀넷 카운티 경찰서가 한인 남성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불법 도박 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귀넷 경찰은 지난 18일 노크로스 터커 로드(6070 S. Norcross Tucker Road)에서 차량을 단속하던 중 한 운전자가 “방금 카지노에 있었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위장 경찰로 해당 사업체를 방문했다. 이곳은 노크로스 소재 ‘소사 당구장(Sosa’s Billiards)’으로, 불법 도박이 성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중 마약과 […]

홀카운티 검사장, 절도 등 24건 혐의로 기소

▲ 스테파니 우다드 검사장    홀카운티 검사장인 스테파니 우다드가 절도 및 허위 진술 등 24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지난 화요일 스테파니 우다드를 13건의 허위 진술 및 서면 작성과 11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다드는 또한  총 4,200달러에 달하는 정부 자금을 불법적으로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 카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우다드는 2018년 7월부터 2022년 […]

디캡 커미셔너, 카운티 최초 흑인 여성 CEO직에 올라

▲ 디캡카운티 CEO로 선출된 로레인 코크란-존슨 커미셔너   디캡카운티를 대표하는 최고위 선출직인 디캡카운티 CEO직에 로레인 코크란-존슨 커미셔너가 선출됐습니다.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카운티 역사상 최초 흑인 여성으로 “디캡카운티 CEO” 타이틀을 보유하게 됩니다. 예비 선거 결과에 따르면,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지난 화요일 결선 투표에서 래리 존슨 커미셔너를 누르고 60%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화요일 저녁 선거 파티에서 승리를 선언했으며, […]

켐프 주지사, CJ푸드빌과 경제 협력 강화 논의

▲ 내년 하반기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스빌에 완공될 베이커리 공장 조감도 (CJ푸드빌 제공)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18일 CJ푸드빌과 만나 조지아주 베이커리 공장 건설을 위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CJ푸드빌은 미팅에서 조지아주 공장 착공 계획과 완공 후 청사진을 설명했으며, 미국 현지 베이커리와의 차별점도 강조했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매출 1천억원을 처음 […]

미국 백만장자 750만명 한해 60만명 늘었다 ‘전체에서 7.3%, 합계재산 26조달러’

미국 백만장자 750만, 3000만달러이상 슈퍼 부자 10만명 미국 등 선진국 백만장자, 억만장자, 빌리어네어 급증, 빈부차 극심  미국은 역시 자본주의의 종주국 답게 백만장자, 억만장자 등 부자들도 많고 빈곤층, 노숙자 등도 불어나고 있어 심각한 빈부격차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거주자택을 제외하고 투자가능 재산으로 100만달러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백만장자들이 2023년말 현재 750만명으로 1년만에 60만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지구촌에서도 가장 많은 백만장자들이 살고 있으며 해마다 상당한 재산을 불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

40분이나 헤매야 겨우 주차 공간 찾는 애틀랜타 공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공항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여름 휴가 여행을 하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항 경영진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리노베이션을 실행하겠다고 한지 9개월이 지났지만 많은 공항 이용객들은 개선된 점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이용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0분째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고 있다. 이건 미친짓이다”라고 불평을 토로했습니다. 실제로 공항 주차장 이용자들은 여름 휴가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

애틀랜타의 경제 활성화 전국 3위, 안전도는 하위권

미국 내 다양한 랭킹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 월렛 허브 웹사이트에서 도시 경영에 대한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48개의 대도시들의 도시 운영 효율성을 분석한 이번 조사에서 각 도시마다 “도시 서비스 품질” 점수가 나왔습니다. 계산은 총 6개의 항목에 걸쳐 36개의 지표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점수는 도시의 인구당 예산과 비교하여 최종 도출되었습니다. 애틀랜타는 종합 62위로 조사된 도시들 중 중간보다 약간 높은 […]

조지아주, ‘오피오이드 위기’에 내년까지 2억 4830만 달러

조지아주 당국이 심각해지는 ‘오피오이드 위기’ 해소를 위해 올해는 약 5천만 달러, 내년까지 2억 4,83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할 전망이다. 조지아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오피오이드 관련 과다복용 사망자는 2012년에서 2020년까지 554명에서 1,332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오피오이드 위기 완화 신탁(Opioid Crisis Abatement Trust)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방지와 위기 해소를 위해 2022년 마련된 기금으로 대중 인식 제고 및 교육, 치료 […]

슈가로프 한국학교, 서재필 공모전 수상소식 이어져

▲서재필 기념재단 제공. 지난 15일 오후 열린 제5회 서재필 공모전 시상식에서 슈가로프 한국학교(디렉터 정혜주) 재학생 5명이 상을 수상했다. 슈가로프 한국학교는 동남부에서 유일하게 최다 참가학교로 단체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 한아론, 고진호, 김온유 학생이, 중등부에선 이다은, 이지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정혜주 디렉터는 “미국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올바른 정체성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 중 하나가 한인사회 뿌리를 아는 것이라고 […]

23일 한인동포를 위한 ‘부동산 관련법 무료 세미나’

오는 23일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 주최로 한인 동포를 위한 ‘부동산 관련법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부동산 매매와 소유권, 상속, 양도세 관련 법과 사기 방지 대책, 절세 팁 등 부동산과 상속, 세금 관련 유용한 법률 정보를 나눈다. 이번 행사를 이끌어 갈 부동산 전문 박은영 변호사, 상속 전문 샐리 정 변호사, 이상엽 회계사는 19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