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정신 건강 개선 위해 수억 달러 투자

조지아주가 주민들의 정신 건강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약 7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조지아주 행동건강 및 발달장애부(DBHDD)는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이러한 자금을 유치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올해 예산에는 정신과 상담을 제공하는 행동 건강 위기 센터 5곳에 1,600만 달러가 추가 투입됩니다. 또한 조지아대학교(UGA)의 행동 건강 및 발달 장애 치료를 위한 데이빗 랄스턴(David Ralston) 센터에도 150만 달러가 책정됐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

애틀랜타 신축 아파트 크기 7% 줄어

애틀랜타 신축 아파트의 면적이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아파트 정보업체 렌트카페(RentCafe)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지어진 애틀랜타 아파트의 평균 면적은 904 스퀘어피트(sqft)로, 이전보다 7%에 해당하는 61스퀘어피트가 줄어들었습니다. 애틀랜타는 선벨트 지역에서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럿과 텍사스의 플래이노와 함께 신축 아파트의 크기가 줄어든 5개 도시 중 하나에 속합니다.  아파트의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건축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애틀랜타 지역의 스튜디오와 1 […]

애틀랜타 수도 파열로 인한 사업체 손해 배상 펀드 조성

얼마전 애틀랜타 수도 파열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체들도 막심한 손해를 입었습니다. 애틀랜타 시 관계자가 수도 파열로 인해 손해를 입은 사업체들을 위한 회복 펀드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7일 월요일 애틀랜타 카운실 미팅에서 7.5 밀리언 달러의 자금을 도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단체인 인베스트 애틀랜타에 일임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인베스트 애틀랜타는 수도 파열로 인해 […]

애틀랜타에서 관광객 가장 많았던 옛 코카콜라 박물관 철거 시작

구 월드 코카콜라 센터를 허물고 주차장으로 바꾸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애틀랜타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안에 위치해 있는 현재 코카콜라 박물관은 2007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코카콜라 박물관과 함께 애틀랜타 다운타운은 여러 관광지와 함께 미국 전역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조지아 의사당 근처에 위치해 있는 구 코카콜라 센터는 1990년에 개장했으며 2005년에 조지아 주 정부가 백만 달러에 매입했습니다. 한때는 애틀랜타에서 관광객이 […]

미국 우체국 수장 디조이, 조지아 우편 배달 지연 개선안 아직 미제출

16일 월요일은 미국 우체국의 수장인 루이스 디조이가 우편물 배달 지연에 대한 개선안을 제출하기로 한 마감일이었습니다. 디조이는 이러한 약속을 지난 4월 청문회에서 했습니다. 오소프 조지아 상원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디조이는 월요일밤 자정까지 개선안을 제출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아직까지 개선안이 제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오소프 의원은 더 이상의 제출 지연은 절대 불가하다며 디조이는 지난 청문회에서 조지아 사람들을 위해 […]

18일은 조지아주 결선투표일

18일(화)는 조지아주 결선 투표를 실시하는 날입니다. ‘런오프(run off)’라고 불리는 결선 투표는 각 정당 후보가 예비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지 못했을 때 실시됩니다. 이번 투표에선 지난 5월 예비 선거에서 46%를 득표한 디캡 커미셔너 래리 존슨과 46%를 얻은 커미셔너인 로레인 코크란-존슨이 디캡 카운티 CEO직을 놓고 맞붙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커미셔너를 6번 역임한 래리 존슨 후보는 […]

‘잠든 사이에’ 뉴넌서 주택 화재로 6명 사망

17일 오전 조지아주 코웨타 카운티 뉴넌 시의 한 가정집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해 지역 커뮤니티에 충격을 줬다. 코웨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 경 뉴넌 시의 마케도니아 도로 선상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왔으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주택의 50% 이상이 화염에 파괴돼 화염이 지붕을 뚫고 나오고 있었다고 보고됐다. 해당 주택엔 11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

올스테이트 서미영씨 은퇴···1만불 장학금 쾌척

▲ 올스테이트 보험 서미영 사장(사진 오른쪽)이 은퇴식에서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1만불을 전달했다.   지난 33년간 도라빌에서 올스테이트 보험을 운영했던 서미영씨가 은퇴했다. 서미영씨는 은퇴식에서 한미장학재단 남주지부에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2023년 81명의 학생들에게 총 $150,000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지난 해보다 증액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학금 후원을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심영례 […]

미주한상총연 · 조지아한인상의, 한남대와 업무협약 체결

▲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는 14일 한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와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지난 14일 한국의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식은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과 이경철 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내용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 강화와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

사바나항, 5월 물동량 22% 증가

▲ 조지아주 사바나항    미국 동남부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조지아주의 사바나항이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조지아 항만청(GPA)에 따르면, 사바나항을 이용하는 소매업체와 제조업체의 물량 증가로 인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22% 증가했습니다. 5월에 처리된 20피트 컨테이너는 490,330개로, 전년 대비 약 90,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항만청 관계자들은 사바나 항에서 혼잡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