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톡, 30년 만에 재산세 절반 가까이 인하 — 메트로 애틀랜타 세금 정책 변화 주목
우드스톡, 30년 만에 재산세 절반 가까이 인하 — 메트로 애틀랜타 세금 정책 변화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북부 교외 도시 우드스톡이 3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재산세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시의회가 1995년 수준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낮아진 세율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세율 조정은 연말 고지서부터 반영돼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택 소유자들은 약 30~50달러의 절감 효과를 […]
9월 둘째주,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주말을 즐겨 보세요
9월 둘째주,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주말을 즐겨 보세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이번 주말을 맞아 다양한 가족 친화적 이벤트들이 펼쳐집니다.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킹센터의 Beloved Community International Expo에서는 공연, 푸드트럭, 전시, 어린이 존 등이 마련됩니다. 또한 귀넷 카운티 페어에서는 놀이기구와 서커스, 가축쇼를 통해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
‘레이스트랙’, 샌드위치 브랜드 ‘팟벨리’ 인수로 복합기업으로 거듭나
애틀랜타 ‘레이스트랙’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편의점 체인 ‘레이스트랙(RaceTrac)’이 샌드위치 전문점 팟벨리(Potbelly)를 5억 6,6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편의점 업계가 외식 브랜드를 직접 인수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레이스트랙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레이스트랙은 기존의 주유소 및 편의점 사업 외에 ‘고급 음식(foodservice)’ 부문을 강화하려는 […]
9·11 참사 24주기…애틀랜타 지역 곳곳서 추모와 기억의 장 마련
계단 오르기 행사에 참여한 소방관들 9.11 테러 참사 24주기를 맞아 조지아주 전역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희생자들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애틀랜타 시내 주요 건물에는 ‘Never Forget’이라는 문구가 조명으로 비춰졌고, 사우스 풀턴(South Fulton)과 매리에타에서는 학생들이 약 3,000개의 성조기를 심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콥(Cobb) 카운티와 매리에타 소방관들은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110층을 상징하는 계단 오르기 행사를 진행해 당시 동료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렸으며, […]
선명한 가을빛 기대되는 조지아주, 단풍 절정 시기 발표
‘아미컬롤라 폭포 주립공원’의 단풍 올해 조지아주의 가을 풍경이 절정을 맞이할 시기와 단풍 명소들이 소개됐습니다. 기상 전문가들과 여행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2025년 조지아주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초 사이로 전망됩니다. 특히 단풍 명소로는, 매년 단풍철마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조지아주 북부 산악 지역 중에서도, 탤룰라 협곡 주립공원(Tallulah Gorge State Park), 아미컬롤라 폭포 주립공원(Amicalola Falls State Park), 그리고 블루리지 […]
“드디어 가족 품으로”… 전세기 인천으로 출발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전세기가 11일 오늘 오전 11시38분께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으로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된 지 7일만이다. 이들은 한국시간 12일 오후 3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앞서 이날 […]
“가족 기다리는 집으로”…석방 韓근로자들, 애틀랜타공항에서 전세기 탑승 중
전세기로 향하는 석방 근로자들 미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버스 8대가 11일 오전 8시30분께부터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순차적으로 도착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으로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억류된 지 7일 만이다. 이들을 태운 버스는 약 6시간을 달려 […]
‘근로자’ 태운 버스, 애틀랜타 공항 도착. 전세기도 문 활짝 열고 대기
이민단속으로 체포됐던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을 태운 버스가 11일 아침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9시현재 근로자분들은 버스에서 대기중이며, 대한항공 전세기도 문을 활짝 열고 탑승 대기중입니다.
트럼프, “미국 잔류” 권고로 귀국 지연…한국인 노동자 전세기 결국 출발
트럼프, “미국 잔류” 권고로 귀국 지연…한국인 노동자 전세기 결국 출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의 귀국이 예상보다 늦춰진 배경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노동자들을 한국으로 돌려보내기 전에 미국에 남아 현지 인력을 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9월 9일 새벽 예정되었던 귀국 절차가 갑작스럽게 연기되었습니다. 조현 […]
ATM 수수료 인상, 애틀랜타의 인상폭이 가장 커
ATM 수수료 인상, 애틀랜타의 인상폭이 가장 커 애틀랜타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ATM 수수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뱅크레이트(Bankrat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네트워크 외부 ATM을 사용할 경우 애틀랜타 지역 평균 수수료는 5.37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디지털 결제가 보편화되면서 ATM 사용이 줄어들자, 은행들이 네트워크 유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수수료를 인상한 것입니다. 스티븐 케이츠 뱅크레이트 애널리스트는 “애틀랜타가 가장 높은 수수료를 기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