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전미주 장애인체전 출정

9종목에 선수, 가족, 임원, 봉사자등 총 50여명 참가 미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가 지난 9일 오후 한빛장로교회(제너레이션 교회)에서 매릴랜드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선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참가자 만찬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엔 15명의 장애인 선수단과 학부모 봉사자, 임원 등 총 48명이 참가했고, 특히 수영과 태권도, 육상, 볼링, 테니스 등 9개 종목 입상을 […]
알라투나 호수에서 40대 남성 익사
지난 일요일,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한 40대 남성이 조지아주의 알라투나 호수(Lake Allatoona)에서 튜브를 타다가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알라투나 호수는 케네소와 카터스빌 사이에 위치하며 레크레이션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사건은 호수의 리틀 리버 마리나(Little River Marina)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오후 2시 26분 경 처음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피해자는 튜브를 타던 중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구명조끼를 […]
귀넷 경찰, 492대 차량 절도 조직 기소
▲ 귀넷 카운티 전역에서 차량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 7명이 조직범죄처벌법(RICO) 위반으로 기소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1년여에 걸친 수사 끝에 7명의 남성을 조직범죄처벌법(RICO) 위반으로 기소했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스와니를 포함한 귀넷 카운티 전역에서 차량 492대에 불법 침입하고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7명 중 5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 2명은 […]
7-8일 동남부 한인 스포츠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난 7일과 8일 둘루스 하이스쿨에서 제 42회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동남부 지역의 13개 한인회가 참가해 스포츠로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고, 애틀랜타가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둘루스 하이스쿨에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주최한 제 42회 동남부 한인 스포츠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동남부 체전이 아닌, 한인 누구나 스포츠로 단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
귀넷 주민 ‘광견병 여우’에 물려
귀넷 카운티는 지난 3일 릴번(Lilburn) 인근에서 주민을 문 여우가 광견병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피해자는 웨이사이드 코트(Wayside Court) 근처에서 여우에게 물렸으며, 신원이나 현재 상태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광견병은 주로 떠돌이 개, 여우,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특히 99% 이상이 광견병에 걸린 개로부터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광견병 바이러스는 뇌염, 신경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
조지아주,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실업률 낮아
▲ 조지아주가 실업수당 청구 건수 기준으로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조지아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실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대부분의 인력이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재정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노동통계국(BLS)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는 인구 10만 명당 61건의 실업수당 청구가 있었습니다. 또한 조지아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국에서 48번째로 […]
스트리트 레이싱 SNS에 올리기만 해도 체포
9일 일요일 오후 애틀랜타 경찰이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에 대한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서장인 다린 쉬어바움은 스트리트 레이싱 범죄자들을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할 것이라며 이는 직접적인 스트리트 레이싱뿐만 아니라 이를 촬영하는 사람들까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쉬어바움 서장은 차를 운전해야만 스트리트 레이싱 범죄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며 레이싱을 촬영해서 홍보 활동을 하는 것도 단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장은 소셜 […]
1920-30년대 수도 파이프, 애틀랜타 시 연방 정부 도움 필요
지난주 장기간 지속된 수도 파열 문제로 인해 애틀랜타 시장 디킨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디킨스 시장이 애틀랜타의 오래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남서부 시니어 커뮤니티에 방문한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의 수도 파이프는 1920년대에서 30년대에 설치된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디킨스 시장은 작년에만 500건의 수도 파열 사고가 있었다며 이제는 전체적인 […]
졸업 파티에서 여성 사망, 범인은 전 남편
8일 토요일 저녁 귀넷 카운티 스네일빌 지역의 졸업 파티에서 한 여성이 전 남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사건은 스톤 마운티 하이웨이 상에 있는 몰에서 열리고 있는 졸업 파티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토요일 저녁 7:30분 경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용의자는 사망한 여성의 전 남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여성의 전 남편은 현장에서 총을 발사한 […]
메트로 애틀랜타 교통 인프라 개선에 1700만달러
조지아주 전역의 5개 도시에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약 1,700만 달러의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6일 주 교통당국(STRA) 이사회와 협력을 통해 조지아 교통 인프라 은행(GTIB)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조지아주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금액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보조금은 조지아주 시골 지역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