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서 미국지역 총영사회의 개최

3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미국지역 총영사회의가 개최됐다. 조현동 주미대사 주재 하 미국 내 각 지역 총영사·출장소장들을 비롯해 외교부 북미국, 양자경제외교국, 공공문화외교국, 영사안전국 및 재외동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대선 동향에 대한 전망과 분석을 공유하고, 작년 4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계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격상된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정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안에 […]

조지아주, 주택 보험료 급등한 상위 10개주

최근 몇년 간 주택과 모기지 비용이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급등하는 주택 보험료 역시 내 집 마련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전국적으로 주택 보험료가 37.8%가 올랐다. 이같이 급등한 이유론 이상 기후로 인해 늘어난 자연 재해, 주택 가격 상승, 주택 수리 건수 증가 등이 꼽힌다. 특히 자연 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몇몇 주는 보험료 인플레이션이 […]

애틀랜타, 차타후치강 오염으로 1년간 벌금만 69번

애틀랜타 시가 조지아주의 주요 수원인 차타후치 강을 오염시켰다는 이유로 지난 1년간 벌금만 69번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시는 조지아주 환경 규제 기관에 총 16만3천달러 이상의 합의금을 지불했는데, 애틀랜타 지역 폐수를 처리해 차타후치 강으로 내보내는 여러 폐수 처리장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오염물질을 배출한 정도이다. 지난 3월 중순엔 애틀랜타 북서쪽에 위치한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6/30)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전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코리안넷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거주국 내 시민권이나 영주권 취득자 또는 7년 이상 거주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시와 단편 소설은 자유 주제이며 수필이나 수기는 거주국 내 현지사회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낀 경험, 현지사회에서의 활동과 교류 경험, 한국어나 한국문화 교육 관련 경험, […]

조지아에서 가장 저렴한 거주지 1위 ‘웨인스보로’

▲ 조지아주 웨인스보로시   조지아에서 가장 저렴한 생활비로 살 수 있는 거주지 1위로 ‘웨인스보로(Waynesboro)’가 선정됐습니다. 도시생활데이터 전문업체인 홈스낵스(Homesnacks)는 최근 “조지아에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10곳(the 10 cheapest places to live in Georgia)”을 발표했습니다. 이 리스트는 주택 가격 및 임대료, 소득에 관한 인구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작성됩니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웨인스보로는 조지아주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

파이브 포인츠 마르타역, 7월 29일부터 폐쇄

마르타역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이용객이 많은 파이브 포인츠(Five Points)역이 약 5주후부터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오는 7월 29일부터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이 시작되며, 이로 인해 환승을 제외하고 파이브 포인츠역에 출입할 수 없게 됩니다.  마르타측은 2026년 월드컵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재오픈하는 것을 제외하고 2028년 공사 완료시까지 다시 폐쇄할 예정입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요 환승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파이브 […]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친한계 공화당의원’ 타이틀 자랑스러워

▲ 29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 방문한 99지구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조지아 99지구(둘루스, 스와니, 슈가힐 일부) 현 주하원의원인 맷 리브스(Matt Reeves) 의원이 29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 방문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리브스 의원은 3시부터 4시까지 유진리 방송에 출연해, 최근 예비선거에서 통과된 홈스테드 공제액 인상 법안에서부터 공공안전, 교육, 한인 커뮤니티와의 인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리브스 의원은 […]

보복 운전뿐만 아니라 총과 마약까지

아틀란타에 거주하는 51세의 남성이 자동차 보복 운전과 관련해서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윌리엄 뮤어는 조지아 400번 도로에서 한 차량이 안전 거리를 유지하지 않은 체 자신의 앞으로 끼어들자 이를 피하기 위해 차선을 급하게 바꿨습니다. 이에 화가 난 뮤어는 경적을 4분 가량 울리며 뒤에서 그 차량을 따라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뮤어는 권총으로 피해자를 겨누었다고 밝혀졌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싸이쓰 […]

빠른 속도의 전기 자전거, 사고 위험도 높아

조지아 몬로에 거주하는 케넬리 로드가 전기 자전거를 타는 도중 사고가 발생해 발목을 절단할 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케넬리가 자전거에서 넘어지면서 한쪽 발이 자전거의 아래 페달에 끼어 발목 부분의 살이 찢어지면서 뼈까지 손상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케넬리는 무려 31바늘을 봉합하는 대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거동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기 자전거의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용자들이 급속히 늘어가고 […]

조지아 2곳 건강하지 않은 도시로 선정

조지아내 2개의 도시가 미국 내에서 가장 건강하지 않은 도시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미국 내에서 다양한 랭킹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 WalletHub의 발표에 따르면 어거스타와 콜럼버스가 가장 건강하지 않은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조사는 헬스케어, 음식, 녹지 공간, 피트니스 등을 고려해서 총 180개 이상의 도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의료 비용과 과일 및 야채 구매 금액까지 모두 포함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어거스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