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유권자, 멀베리시 독립 승인

▲5월 21일 예비선거에서 과반 찬성을 얻어 멀베리시의 독립이 최종 승인됐다. (사진출처: Gwinnett Daily Post)   귀넷 카운티에서 면적 1위, 인구 2번째 도시   멀베리(Mulberry)시의 독립 여부를 놓고 21일 진행된 예비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멀베리시의 독립을 최종 승인했다.  귀넷 카운티 북동부에 위치한 멀베리시는 면적 기준으로는 귀넷 카운티에서 가장 크지만, 인구 규모로는 약 4만1000명으로 피치트리 코너스에 이어 두 번째가 […]

SKC, 美정부서 반도체 보조금 1천억 받는다…”소부장 중 처음”

SKC의 반도체 유리 기판 계열사 앱솔릭스가 미 정부로부터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른 7천500만달러(약 1천23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반도체 칩 제조사를 제외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에서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받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무부는 23일 앱솔릭스가 최근 준공한 조지아주 코빙턴의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 기판 양산 공장에 이 같은 규모의 보조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상무부는 […]

선댄스 영화제 유치에 한발짝 다가선 애틀랜타

세계적이며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선댄스 영화제를 유치할려는 15개 도시 중 3개 도시가 조지아에 있습니다. 3개 도시는 애틀랜타, 사바나, 에쓴스입니다. 선댄스 영화제 측은 조지아의 3개 도시 이외에도 노쓰 캘로라이나의 다른 3개 도시가 경쟁에 참여하여 희망 도시의 절반 정도가 남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조지아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이어 미국 영화 및 TV 제작 허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해고된 테슬라 직원들이 모이는 애틀랜타 전기차 충전 회사

이번달 3일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는 애틀랜타에서 창립한 전기차 충전 시스템 회사인 EnviroSpark의 5천만 달러 투자 유치에 대해서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EnviroSpark는 투자 유치금을 활용하여 테슬라에서 해고된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EnviroSpark는 지난 몇 주동안 100명이 넘는 해고된 테슬라 직원들의 지원서를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CEO 루큐는 인터뷰에서 “해고된 테슬라 직원들은 크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사람들이라며 이들이 가져올 […]

18명의 미국 대통령 거친 109살 무병 장수 할머니

샌디 스피링스에 거주하는 장수 할머니가 생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페기 캅이라는 할머니입니다. 페기 할머니는 1915년에 태어나서 올해 생일로 109세를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18명의 미국 대통령을 거친 페기 할머니는 장수의 비결은 따로 없지만 지속적인 호기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페기 할머니는 인터뷰에서 “호기심이 저의 미들 네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저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

여름의 시작…더위 이기려면 지금부터 먹어둬야 할 음식 8

부추는 기력을 보충하는 데 좋은 채소로 꼽히며 어울리는 식품으로는 닭고기, 오리고기 등이 있다 입맛 살리고 기력 보충하는 제철 식품 부추는 기력을 보충하는 데 좋은 채소로 꼽히며 어울리는 식품으로는 닭고기, 오리고기 등이 있다.  여름이 시작됐다. 점점 더워지는 이런 계절에는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감소하기 쉽다. 입맛이 없는 계절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

조지아 한인 정치인들 프라이머리 결과는?

21일 치뤄진 조지아 총선 예비선거에서 조지아 한인 정치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한인 정치인 전원이 11월 총선에 진출하게 됐다. 연방하원에 6번째로 도전하며 제4지역구 공화당 후보에 단독으로 출마한 유진 유(한국명 유진철) 후보는 9,082표를 획득하며 총선 투표를 앞두게 됐으나 같은 지역구에 민주당으로 단독 출마한 헨리 행크 존슨 후보는 압도적인 53,227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주하원에 […]

귀넷, 여름철 매일 점심 제공한다

귀넷 카운티가 오는 28일(화)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귀넷 써머 밀즈(Gwinnett Summer Meals)’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식사를 나눔한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또는 19세 이상 장애인 또는 부양 가족이다. 귀넷 정부는 연방 정부 지원을 통해 작년엔 총 23만 9천끼의 식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 장소는 둘루스, […]

US News 선정 “애틀랜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0위”

올해 현재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의 순위가 발표됐다. 매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는 US뉴스(US News)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순위에 따르면, 플로리다의 네이플스(Naples)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매년 전국 15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주거비, 생활비, 고용시장, 삶의 질 향상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2위는 아이다호주에 있는 보이시(Boise)가 선정됐으며, 3위는 콜로라도 스프링스(Springs), 4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그린빌(Greenville), 5위는 […]

조지아주 휘발유 가격, 전국 평균보다 낮아

조지아주의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되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주 조지아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38달러로, 전국 평균인 3.59달러보다 낮았다. 조지아주의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센트, 지난달보다 5센트 낮아졌지만, 지난해보다는 12센트 높은 상태이다. 하지만 조지아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속적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 유가 분석업체 개스버디의 패트릭 데한 책임자는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