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오는 3일 해제…동부기준 한국과 시차 13→14시간
올해 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3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오는 3일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미국 서부(퍼시픽 타임)의 경우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각각 더 벌어지게 된다. 일광절약시간제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표준시를 1시간 앞당기는 제도로,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표준시를 다시 1시간 뒤로 늦추게 […]
애틀랜타 한국학교,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제27회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10월 26일(토),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제27회 운동회를 개최됐습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피자 게임, 콩 던지기, 볼링, 판 뒤집기, 림보, 피구, 릴레이 4종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함성, 웃음, 열띤 응원 소리가 교내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간식 판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열띤 운동회 […]
조지아주 남성, 홈디포에서 80만 달러 이상 사기한 혐의로 기소
조지아주 남성, 홈디포에서 80만 달러 이상 사기한 혐의로 기소 최근 45세 남성이 홈디포에서 80만 달러 이상을 사기한 혐의로 연방 기소되었습니다. 메이컨 출신의 야신 살림은 공모 및 전신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 기소는 그와 그의 공모자들이 진짜 신원을 숨기기 위해 가짜 운전면허증을 사용하여 장비와 도구 대여를 훔친 혐의에 기반합니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가짜 면허와 일치하는 […]
캘리포니아, 영화 세액 공제 확대…조지아 겨냥한 비판 이어져
캘리포니아, 영화 세액 공제 확대…조지아 겨냥한 비판 이어져 조지아주가 최근 캘리포니아 주지사 게빈 뉴섬(Gavin Newsom)의 영화 세액 공제 확대 제안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주 영화 세액 공제의 상한을 연간 3억 3,000만 달러에서 7억 5,000만 달러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조지아의 무제한 세액 공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기자 회견에서 조지아의 영화 세액 공제가 매년 10억 […]
애틀랜타, 살인율 10% 이상 하락…지속적인 개선 추세
애틀랜타, 살인율 10% 이상 하락…지속적인 개선 추세 29일 애틀랜타 경찰청은 2024년에 100건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며 암울한 이정표에 도달했지만, 최근 살인 사건 수가 감소하는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서장 데린 쉬어바움(Darin Schierbaum)은 “강도와 살인 사건이 너무 많지만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애틀랜타는 훌륭한 도시”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년 애틀랜타의 살인 사건은 135건으로, 2022년의 171건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
엽기적인 조지아 장의사, 부패한 시신 18구 소장해 체포
엽기적인 조지아 장의사, 부패한 시신 18구 소장해 체포 최근 조지아주 커피 카운티에서 장의사 크리스 존슨(39세)이 어린이를 포함한 18구의 부패한 시신 소장 및 훼손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이 퇴거 통지서를 전달하기 위해 존슨 퓨네럴 홈(Johnson Funeral Home)을 방문했을 때 유해가 발견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존슨은 임대료를 미납해 퇴거 절차를 겪고 있었으며, 법원 문서에는 그가 7월과 8월 동안 […]
애틀랜타, 체포 및 재범률 감소 위한 새로운 전환 센터 개소
애틀랜타, 체포 및 재범률 감소 위한 새로운 전환 센터 개소 28일, 애틀랜타에 새로운 전환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센터는 비폭력적인 사소한 범죄로 인해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즉, 범죄를 저질렀지만 심각하지 않은 이유로 이미 과밀집된 풀턴 교도소에 갇힌 사람들을 위한 지원 공간입니다. 이 센터는 주 7일, 하루 24시간 운영되며, 정신 건강, […]
전국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한 유아실종사건, 친모가 범인으로 드러나
전국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한 유아실종사건, 친모가 범인으로 드러나 2년전 20개월된 아들이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한 어머니에게 지난 금요일 악의적인 살인혐의로 인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용의자인 친모 레이라니 사이먼이 아들인 퀸튼 사이먼에 대해 유아 실종 신고를 한 후 이 사건은 전국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이 아이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채텀 카운티 경찰서장인 제프 해들리는 소셜 […]
조지아 중부 연쇄 살인범, 무작위 살인으로 유죄 판결
조지아 중부 연쇄 살인범, 무작위 살인으로 유죄 판결 지난 목요일, 조지아주 빕 카운티의 28세 남성 브라이언 마켈 그린이 2022년 이후로 무작위로 사람들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조지아 중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살인 사건으로, 피해자 중 한 명이 단순히 용의자를 쳐다본 것으로 총에 맞았다고 검찰이 주장했습니다. 용의자 그린은 2022년 3월 31일 엘리야 라시드를 살해한 […]
조지아주 시골, 386kg 이상의 메스암페타민 제조 혐의로 12명 기소
조지아주 시골, 386kg 이상의 메스암페타민 제조 혐의로 12명 기소 최근 조지아주 월튼 카운티에서 12명이 메스암페타민 생산 및 불법 거래 공모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연방 수색 영장이 집행된 먼로의 마운틴 크릭 교회 로드에 소재한 현장에서 검거되었습니다. 수색 중 요원들은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4.3kg, 액상 메스암페타민 22갤런(완성된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으로 약 377kg에 해당) 및 현금 5,401달러를 압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