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안수 사고로 교인과 소송전

▲ 성령집회 중 발생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최미숙씨(사진 오른쪽,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권사)가 교회의 책임을 물어 소송을 제기했다. 왼쪽은 남편 최진배 집사.   애틀랜타 최대 한인 교회 중 한 곳인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송정훈)’에서 한 교인이 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15년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최미숙(64, 권사)씨는 성령집회 중 안수를 받다 사고를 당해 […]

비대위, 이홍기씨에게 9월 5일까지 한인회관 퇴거 통보

▲ 8월 17일 열린 임시총회 모습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한인회 이홍기씨에게 오는 9월 5일까지 한인회관에서 퇴거하라는 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비대위는 8월 17일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이홍기씨의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장 당선을 무효화하고, 퇴출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임시총회에는 애틀랜타한인회 정회원 152명이 참석하여 비대위와 김백규 위원장을 인준하고, 한인회 정상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비대위가 한인회 역할을 수행할 권한을 […]

애틀랜타 공항, 노동절 연휴에 230만 명 이상 예상…최고 혼잡 예고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관계자들은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공항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8월 28일(수)부터 9월 4일(수)까지 약 230만 명 이상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금요일 하루에만 34만 9천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가장 바쁜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 측은 승객들이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해 […]

제7회 미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미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9일 개스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박)는 이번 행사가 벤더와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은 물론 뷰티 서플라이 업계 관계자들이 신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협회 측은 금번 행사가 벤더와 바이어 간의 교류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

조지아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급증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에서도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보고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6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1일 보고된 2건에서 1주일 만에 4건이 추가된 수치로, 새로운 감염 사례는 모두 […]

디캡 카운티서 스쿨버스 사고… 중학생 19명 부상

  어제 오전 9시 30분경, 디캡 카운티의 라인-엘렌우드 도서관 근처에서 세일럼 중학교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19명과 운전기사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들은 모두 경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스쿨버스는 충돌 후 전봇대를 들이받고 도로 옆 도랑으로 전복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한 학생은 […]

조지아주 남성, 국회의사당 폭동으로 유죄 판결

조지아주 남성, 국회의사당 폭동으로 유죄 판결 3년 전인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에서 경찰관에게 곤봉을 휘두른 조지아주 남성이 어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포사이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50세의 마이클 브레들리(Michael Bradley)는 시민적 혼란과 위험한 무기로 경찰을 폭행한 혐의, 여러 가지 경범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브래들리는 가장 심각한 폭행 혐의로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법원에 제출된 […]

애틀랜타 공군 조종사를 총격한 플로리다 보안관, 보석금 허가

애틀랜타 공군 조종사를 총격한 플로리다 보안관, 보석금 허가 목요일, 플로리다의 전직 보안관 대리인 에디 듀런(38세)에 대한 보석금이 10만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듀런은 5월 3일, 총기로 미 공군 조종사인 23세의 로저 포트슨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총기 소지 금지와 특정 지역 이탈 금지 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오칼루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듀런은 포트슨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

애틀랜타, 교사들을 위한 타워 건설에 3억 7천만 달러 채권 승인

애틀랜타, 교사들을 위한 타워 건설에 3억 7천만 달러 채권 승인 지난 화요일, 애틀랜타 도심의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근처에 교사들을 위한 34층 규모의 고층 빌딩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일명 ‘Teachers Village Atlanta’를 건설하기 위해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채권이 승인되었습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RBH 그룹은 풀턴 카운티 개발청으로부터 연방 면세 채권 발행 허가를 받았으며, 이 프로젝트는 동남부 […]

귀넷카운티 경찰재단, ‘2024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 및 홍보 지원

▲1,500 달러 후원금 전달 (우:스미스 귀넷카운티 경찰 재단 이사장, 좌: 김종훈 코페재단 자문위원장)   2024 코리안 페스티벌(주관: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 안순해)에 귀넷 카운티 경찰재단(Gwinnett County Police Foundation – GCPF 이사장 Chirs A. Smith)이 후원과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코리언페스티벌재단의 주류 사회와 한 배를 타는 노력이 하나 둘 씩 결실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애틀랜타 지역 한인들에게 힘을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