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오키페노키 늪, 세계유산 등재 추진… 퍼듀 전 주지사, 트럼프 행정부 지지해야
[credit=Okefenokee Swamp Homepage] 조지아주의 대표적 자연 생태지인 오키페노키 늪이 유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시절 농무장관을 지낸 소니 퍼듀 전 조지아 주지사가 현 트럼프 진영에 등재 지지를 요청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지아 남부에 위치한 오키페노키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면적만 40만 에이커가 넘는 미국 동남부 최대 규모의 늪지대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이자 두 강의 발원지이기도 […]
사랑의 어머니회 4월 월례회 개최 .. 지수예 박사 ‘멋진 삶’ 특강도

4월의 끝자락, 따뜻한 노랫소리와 함께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스와니에 있는 사랑의 어머니회가 월례 모임을 열고 지역 어머니들과 함께 노래하고 강연을 들으며 위로와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29일 화요일 오후, 스와니에 위치한 사랑의 어머니회관. 해바라기의 노래 ‘사랑으로’를 함께 부르며 시작된 이번 월례회. 회원들은 가사에 마음을 실으며 자연스럽게 하나가 됩니다. 이날 특강은 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터, AARC의 지수예 […]
디캡 교육감, 교사를 때린 학생들에 대해 “범죄자가 아니다” 주장
디캡 교육감, 교사를 때린 학생들에 대해 “범죄자가 아니다” 주장 최근 디캡 카운티에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고등학교 학생 3명이 교사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폭력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데본 호튼 교육감은 이 학생들을 범죄자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그들은 범죄자가 아니며, 우리가 그들을 범죄자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이 […]
드디어 최악의 꽃가루 시즌 끝나
드디어 최악의 꽃가루 시즌 끝나 어제, 조지아주의 꽃가루 수치는 나무 꽃가루가 99로 중간 수준을 보였고, 곰팡이 수치는 매우 높았습니다. 3월 29일과 30일에는 14,801개와 11,159개의 꽃가루 수치가 기록되며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5월에는 봄 동안의 극심한 꽃가루 수치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제 꽃가루 계절의 […]
맥도날드 직원에게 총을 겨눈 고객, 기소
맥도날드 직원에게 총을 겨눈 고객, 기소 지난 18일, 조지아주 콥 카운티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고객이 잘못된 주문에 불만을 품고 총을 꺼내 직원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총을 겨눈 앤서니 스테이섬은 맥도날드에서 잘못된 주문을 받고 이같은 행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들은 매니저가 개입하려 했을 때, 스테이섬이 총을 꺼내 직원에게 겨누며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다른 손님은 […]
트럼프 2기 100일 .. 엇갈리는 조지아 주민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100일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주민들의 삶에도 여러 변화를 가져오고있습니다. 이민 단속, 경제 정책, 그리고 논란이 된 대규모 사면까지—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엇갈린 반응을낳고 있는데요. AJC 보도를 바탕으로 애틀랜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강경한 조치를 쏟아냈습니다. 이민 단속 강화, 경제 정책 개편, 그리고 1,500명에 […]
월드옥타 애틀랜타,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차세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지난 25일(금), 서울에 위치한 한국엔젤투자협회 글로벌 창업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 연계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애틀랜타 지회 썬 박 회장을 […]
트럼프 지명 퍼듀, 주중대사 인준 통과…조지아 민주당 의원은 반대
[credit=C-SPAN]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명한 데이비드 퍼듀 전 상원의원이 미국의 새 주중 대사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미·중 관계가 여전히 민감한 가운데, 퍼듀 대사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명한 데이비드 퍼듀 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상원의 인준을 받고 주중 대사직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날 인준 투표는 찬성 67표, 반대 29표로 통과됐으며 민주당 […]
연방대법원, FBI의 실수로 애틀랜타 가정을 급습한 사건 심리 예정
연방대법원, FBI의 실수로 애틀랜타 가정을 급습한 사건 심리 예정 FBI가 실수로 애틀랜타 가정을 급습한 사건이 연방대법원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2017년 10월 18일, FBI 요원들이 트리나 마틴의 집 현관문을 부수고 그녀와 당시 남자친구인 토이 클리엇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마틴의 일곱 살 아들 게이브 왓슨은 다른 방에서 비명을 지르고 엄마를 부르며 사건을 목격했습니다. 마틴과 클리엇은 처음에 자신들이 강도에게 공격당하고 […]
블랙록, 조지아 기술대학교 시스템에 100만 달러 기부… 건설 및 제조업 분야 인재 양성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조지아 주의 노동력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주 내 건설 및 제조업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지아 기술대학교 시스템(TCSG)이 블랙록 재단으로부터 기부금 100만 달러를 받게 됐습니다. 이번 기부는 조지아 주의 건설 및 제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노동력을 양성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지원으로 간주됩니다.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