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북부 공원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남성 4명 발견
조지아 북부 공원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남성 4명 발견 조지아주 북서부의 한 공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남성 4명이 사망한 가운데, 16세 소년이 이 사건과 관련해 구금되었습니다. 현재 휘트필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밤 11시 30분경, 달튼 인근의 71번 고속도로 옆 플레전트 그로브 공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
조지아주, 학교 식수 내 납 저감 위해 115만 2천 달러 지원받아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학교와 보육시설 식수에서 발견되는 납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2,600만 달러를 보조금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이 기금 중 조지아는 115만 2천 달러를 지원받아 납 오염 저감 프로그램 운영과 보육시설 납 검사에 사용하게 됩니다. 이 보조금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제공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학교와 놀이터에서 납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55개 주, 영토 및 컬럼비아 […]
귀넷, 히스패닉 인구 급증…로렌스빌 집중
귀넷 카운티의 행정도시인 로렌스빌이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의 새로운 거주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저널(AJC)의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빌은 조지아주에서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계류 중인 재판 건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신규 접수된 이민 재판 건수에서 로렌스빌 거주민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렌스빌을 포함한 귀넷 카운티의 여러 도시들에서 히스패닉계 주민 비율이 급격히 […]
조지아주 140만 명, 자신의 직업에 불만족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주 근로자들의 상당수가 현재 직업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 사이트 카드레이츠닷컴(CardRates.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 근로자의 28%(약 140만 명)가 자신의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전체 근로자의 38%에 해당하는 약 5,900만 명이 직업 불만족을 느끼고 있다는 전국적인 조사 결과와도 부합합니다. 이러한 불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66%는 어릴 적 […]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지지 표명
▲제이슨 카터 지난 화요일 저녁,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제이슨 카터가 무대에 올라 할아버지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2월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Plains)에서 호스피스 생활을 하고 있는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손자를 대신 전당대회에 보냈습니다. 손자인 제이슨 카터는 할아버지의 건강이 약해졌지만 정신은 여전히 강하다고 전하며, “할아버지는 […]
오소프 상원의원, 우편물 지연으로 인한 세금 과태료 조사 시작
▲ 존 오소프 상원의원 존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은 21일 조지아 유권자들이 연방우정국(USPS)을 통해 국세청(IRS)에 우편으로 제출한 세금 신고 및 납부가 지연되거나 누락되어 과태료와 이자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국세청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조사의 일환으로, 오소프 의원은 올해 초 조지아 팔메토에 위치한 우편물 처리센터의 심각한 지연 사태로 인해 발생한 벌금과 이자 수수료를 국세청에 면제해 줄 […]
조지아 경찰관, 폭행 신고 중 위협 혐의로 체포
▲케네스 비숍(Kenneth Bishop) (photo: WRDW-TV) 조지아주의 한 경찰관이 폭행 신고에 대응하던 중 세 명에게 총을 겨눴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형사 기소되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웨인스보로 출신의 60세 케네스 비숍(Kenneth Bishop)은 월요일에 체포되었으며, 가중 폭행 및 테러 위협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비숍은 지난 7월 폭행 신고에 대응하던 중, 폭행 피해자의 친구와 친척 관계인 세 명이 […]
UGA와 11개 대학, 온라인 소매업체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 제기
UGA와 11개 대학, 온라인 소매업체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 제기 최근 조지아대학교(UGA)와 다른 11개 대학이 온라인 소매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워싱턴의 사업가 채드 하트비그슨(Chad Hartvigson)과 그의 온라인 소매 회사인 빈티지 브랜드 LLC(Vintage Brand LLC), 빈티지 브랜드 Inc.(Vintage Brand Inc.), 스포츠웨어 Inc.(Sportswear Inc.)를 상표권 침해 및 위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트비그슨이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학교의 […]
‘포레스트 검프’에 나온 레스토랑, 강물 범람으로 피해 입어
‘포레스트 검프’에 나온 레스토랑, 강물 범람으로 피해 입어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며 유명해진 조지아주에 소재한 레스토랑이 최근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75년 동안 운영된 러브스 씨푸드 앤 스테이크가 최근 발생한 홍수로 인해 몇 달 동안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데비의 영향으로 지역 강이 범람하면서 레스토랑이 1.5피트 높이의 오염된 물에 부분적으로 잠겼습니다. 러브스 씨푸드 […]
루시 맥배스 의원, DNC에서 총기 규제 투쟁에 대한 연설
루시 맥배스 의원, DNC에서 총기 규제 투쟁에 대한 연설 어젯밤, 조지아의 루시 맥배스 의원이 민주당 전당대회(DNC)에서 연설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설에서는 총기 규제에 대해서 연설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연설은 맥배스 의원의 아들 조던 데이비스의 사망 이후 그녀가 어떻게 전국적으로 유명한 총기 규제 옹호자가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데이비스는 2012년 플로리다 주유소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두고 말다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