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글로컬 K-에듀센터, 앨러배마 트로이대에 8월 개소

[사진왼쪽부터 이강하 회장, 반선미 센터장, 김민솔 직원, 박건권 대표]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8월, 미국 알라바마 트로이대학교에 전남글로컬 K-에듀센터를 개소합니다. 센터장 반선미 장학사와 김민솔 교육행정직원은 애틀랜타를 방문,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본사를 예방하고 박건권 대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이강하 회장도 함께해 민간 네트워크 확대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전남의 교육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

“2025 코리안 페스티벌” 킥오프… 박은석 회장, 공동체 다리 놓자

2025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가 어제(12일 목요일) 오후, 로렌스빌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행사는 리셉션과 공식 개막식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인사들과 한인사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축사에는 그레그 위트록 둘루스 시장, 커크랜든 카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마를렌 테일러-크로포드 로렌스빌 시의원,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그리고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나서,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역사회 화합과 문화 교류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

브룩헤이븐 뷰포드하이웨이 시위… “폭력 아닌 이성적 판단 필요”

애틀랜타 브룩헤이븐 시에서 열린 반이민 시위가 경찰과의 충돌로 번졌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차가 파손되고 최루탄이 사용되는 등 긴장이 고조됐는데요, 애틀랜타의 첫 한인시장인 브룩헤이븐 존 박 시장은 폭력이 아닌 이성적 판단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단합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브룩헤이븐 뷰포드하이웨이에서 열린 반이민 단속 반대 시위가 격화되며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위 해산 명령 […]

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재도전…“이번엔 반드시 승리”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선거에 다시 한 번 한인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단 621표 차로 석패했던 미쉘 강 후보가 재도전을 선언했는데요, 이번에는 새 선거 전략과 함께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 하원 99지역구, 스와니와 슈가힐, 둘루스 북쪽을 포함하는 이 지역에 또 한 번 한인 1세 후보가 출마합니다. 민주당 소속 미쉘 강 후보는 2024년 선거에서 […]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 13일 웨스틴호텔서 출범식 개최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가 오는 13일 공식 출범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공탁금과 회비 중 지출을 제외한 잔액 4만5천여 달러를 박은석 회장에게 전달하며 인수인계를 마무리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를 마무리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저녁, 둘루스 WNB팩토리 회의실에서 결산 보고 및 공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선관위는 회장 후보였던 박은석 씨가 납부한 공탁금 5만 달러와 추천인 229명의 회비 4,580달러를 포함해총 5만4,580달러의 수입 […]

조지아 주 상원의원들, 선거자금법 위반 인정…벌금 부과

조지아 주 상원의원들, 선거자금법 위반 인정…벌금 부과 조지아 주 상원의원 콜튼 무어와 프레디 파월 심스는 선거자금 및 재정 보고서 미제출을 인정하고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리위원회는 또한 상원의원 데릭 맬로우와 관련된 유사한 합의안을 검토 중입니다. 무어 의원은 선거운동 보고서 1건과 재정 보고서 2건을 누락해 $500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심스 의원은 2건의 선거운동 보고서와 1건의 재정 보고서를 […]

교통 단속 중 체포된 조지아 대학생, ICE 구금 후 의회서 이민제도 비판

교통 단속 중 체포된 조지아 대학생, ICE 구금 후 의회서 이민제도 비판 최근 계속해서 뉴스에 보도되었던 ICE에 구금된 조지아 대학생인 피해자 히메나 아리아스-크리스토발이 의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그녀는 보석금을 내기 전까지 2주 넘게 스튜어트 구금센터에 수감됐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상원 민주당 주최 토론회에서 그녀는 이 경험이 미국 내 수많은 이민자들이 겪는 반복적인 현실이라고 […]

조지아 은퇴 부부, 암호화폐 사기로 $80만 달러 피해…“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

조지아 은퇴 부부, 암호화폐 사기로 $80만 달러 피해…“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 귀넷 카운티의 제리와 민디 더너웨이 부부는 왓츠앱 메시지를 시작으로 정교한 암호화폐 사기에 속아 전 재산을 잃었습니다. 처음에는 실제처럼 보이는 플랫폼에서 수익도 있었지만, 이는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시스템이었습니다. 몇 달 동안 그들은 80만 2천 달러를 사기 당했고, 경찰은 정교한 맬웨어와 위조 거래 시스템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22일 제13회 무료법률세미나 개최

[사진 왼쪽부터,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김현철 변호사, 정승욱 변호사, 이종원 변호사]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가 이달 말 열립니다.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이민법과 고용주 단속, 파산 등 실생활에 밀접한 법률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KABA-GA)가 오는 6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둘루스의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제13회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

스콧 셔먼 소장 “이민 단속 항의 시위 중 민간인 일시 구금”

[credit=AP]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 방위군이 일부 시위 참가자들을 일시 구금한 사실이 AP통신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현지 치안 유지를 위해 4천여 명의 방위군과 해병대 병력이 투입된 상황인데요. 로스알라미토스 합동군 훈련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휘관이 직접 밝혔습니다. 이민 단속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현재까지 주 방위군 4,000여 명과 해병대 700명이 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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