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천장 물 줄줄, 40분 대롱대롱…세계 최대 레고랜드 문제없나?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레고랜드가 개장을 앞두고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개장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시범운영 기간 중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트랙 길이 530m에 달하는 대표 놀이기구 ‘빅 레고 코스터’가 출발하자마자 꼭대기에서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관람객 10여명은 공중에 매달려 무려 40분 동안 […]

전 사회보장국 직원, 11만 달러 이상 훔친 혐의로 유죄 인정

전 사회보장국 직원, 11만 달러 이상 훔친 혐의로 유죄 인정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47세 여성 크리스티나 대니얼스가 사회보장국 고객 정보 도용과 절도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녀는 노크로스에 있는 사회보장국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28명의 수혜자 계좌 정보를 무단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그린닷과 캐시앱 계좌를 개설하고, 수혜자들의 직접 입금 정보를 자신의 계좌로 바꿨습니다. 이로 인해 11만 달러 이상이 […]

귀넷 아파트에서 패키지 절도… 용의자 보안카메라에 포착

귀넷 아파트에서 패키지 절도… 용의자 보안카메라에 포착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5월 29일 노크로스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패키지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필 니크로 파크웨이에 있는 다넬 아파트 우편실에 들어가 여러 주민의 소포를 훔쳤습니다. 그는 피트니스 센터에도 들어가 텔레비전을 훔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짧은 검은 머리와 중간 체격을 가졌으며 몸에 […]

애틀랜타 시장 “인구 증가에 따른 재산세 인상 불가피”… 진보 정치 바람도 영향

애틀랜타 시장 “인구 증가에 따른 재산세 인상 불가피”… 진보 정치 바람도 영향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번 예산 주기에서 주민을 위한 재산세를 소폭 인하했지만, 도시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향후 재산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300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며 각 부서가 최소 5% 예산을 삭감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인구 증가로 도시 서비스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세금 […]

북한해커, 벅헤드 기업서 암호화폐 탈취

북한 공작원들이 애틀랜타 벅헤드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에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관련 혐의로 북한 국적자 4명을 기소하고 수배에 나섰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최근 발표에서, 북한 국적의 김광진, 강태복, 정봉주, 장남일 등 4명을 전신 사기 공모와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도용하거나 위조한 신분을 이용해 원격 IT 근로자로 위장 취업한 […]

조지아뇌사여성, 출산 위해 연명치료 .. 장례

애틀랜타 인근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임신 중 뇌사 판정을 받은 조지아 여성 애드리아나 스미스가 아기를 출산한 뒤 숨졌습니다. 애드리아나 스미스는 지난 2월, 임신 2개월 차에 갑작스런 응급 상황으로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태아의 생존 가능성을 위해 그녀를 인공호흡기 등 생명유지장치에 연결해 유지해왔습니다. 스미스의 아기는 지난 6월 13일, 응급 제왕절개로 조산됐고 몸무게는 약 1파운드 13온스, 822그램에 […]

여권 도용?? 정부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최근 애틀랜타를 비롯한 미주 지역에서 대한민국 법무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권이 도용됐다는 자동 음성에 속아 개인정보를 넘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하의 여권이 도용되었거나 무효화됐습니다.” 자동 음성 안내와 함께 시작된 전화 한 통, ‘1번’을 누르자 상담원이 연결돼 불법체류 상태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합니다. 최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 같은 보이스피싱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대한민국 […]

애틀랜타 LGBTQ 후원 축소

6월 프라이드의 달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 LGBTQ 단체들이 기업 후원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트랜스젠더 보호 정책 철회와 다양성·형평성·포용, 이른바 DEI 프로그램을 겨냥한 움직임 속에 기업들의 LGBTQ 후원 규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블랙 프라이드 등 지역 주요 LGBTQ 단체들은 올해 최소 5곳 이상의 후원사를 잃었고 일부 후원사는 성소수자 관련 프로그램에 자금을 쓸 […]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 철거 시작

[credit=Fox5] 1920년대 조지아 침례병원으로 시작한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 수많은 생명이 태어나고 간호 인력이 배출됐던 이 병원이 오늘부터 철거됩니다. 개발사인 인테그럴은 병원 부지에 주거, 상업, 공원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철거 이후에는 애틀랜타 중심가 서쪽 스카이라인이 시민들에게 열리게 됩니다. 인테그럴 개발사의 에릭 핑크니 씨는 “불러바드의 다음 장이 오늘부터 시작된다”며 “이 공간은 공동체 모두가 향유하게 될 […]

크로거, 애틀랜타 포함 전국 60개 매장 폐쇄

미국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향후 18개월 안에 전국적으로 60개 매장을 닫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4개 매장이 폐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크로거가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과 함께 매장 구조조정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미국 전역에서 60개 매장이 문을 닫을 예정이며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총 4곳이 폐점 수순을 밟게 됩니다. 이 달 19일 애틀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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